[아침 / 한재선]
[아침 / 한재선]
오랜만에 맛본
깊은 잠
시간을 열고
창문을 여니
바람은
장미 향기로
코끝에 매달리네
지난밤
다녀간 비에
춤을 추는 나뭇잎들
보는 내 마음도
말갛게 씻기워져
참새들의 나뭇잎 식탁엔
분주한 가락
창가로 날아와
커피 향기에 얹어지니
마음은
앞산 오솔길을 걷고 있네
사뿐사뿐
[아침 / 한재선]
오랜만에 맛본
깊은 잠
시간을 열고
창문을 여니
바람은
장미 향기로
코끝에 매달리네
지난밤
다녀간 비에
춤을 추는 나뭇잎들
보는 내 마음도
말갛게 씻기워져
참새들의 나뭇잎 식탁엔
분주한 가락
창가로 날아와
커피 향기에 얹어지니
마음은
앞산 오솔길을 걷고 있네
사뿐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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