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는 이야기] 아이마다 다 때가 있는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플로리다 달팽이 @floridasnai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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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작은 아이의 향수를 사러 나갔다 왔습니다.
아이의 첫 향수입니다. 선택은 이미 아이들 아빠와 형이 했기 때문에 저는 구매만 해준 것이지요.
큰 아이가 대학을 진학하여 집을 떠난 후, 남기고 간 옷들을 하나 둘씩 훔쳐(?) 입는 작은 아이.

둘째는 여전히 아이같아 보였는데, 이제는 어른이 되어가나 봅니다.
아직 여자 친구는 없다는데, 옷이며, 향수 등 외모에 신경을 쓰기 시작합니다.
큰 애보다는 좀 늦은 시기였죠.

아이마다 다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큰 애에 비해 뭐든지 조금씩은 느렸던 아이, 치아가 나는 것도, 걸음마도, 키도...
그래도 서서히 제 길을 가는 아이가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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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믄요, 누구 아들인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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