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 Contact] #5-2 무한지성, 창조 과정

이전글에서 정리가 안됐었는데, 이제 좀 정리가 돼서, 다시 써보려고 한다.
[Ra Contact] #5 무한지성, 우주 창조 과정

무한지성 (Intelligent Infinity)

존재하는 오직 유일한 것은 무한지성(Intelligent Infinity)이다. Ra는 이 두 단어를 분리해서 생각할 없다고 말한다. 이 의미를 분리하는 것은 마치 faith의 개념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과 같다.

지성이 있는 무한(성)은 완벽하고 모든 것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것의 근원인, 우주의 모든 것을 창조한, 시간을 초월하여 무한하고 완벽한 통일성이다.

무한지성은 자유의지를 통해 자신을 경험하고 자신을 알고 싶어 한다. 이것은 마치 순수한 아이들이 숨바꼭질 (hide-and-seek)을 하는 마음과 같다.

벤토프는 이것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그것은 혼자서 하는 숨바꼭질입니다. 그 존재는 순식간에 ego 담요를 만들어 냅니다. 절대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그런 다음 그 존재는 자신의 일부분을 분리해 냅니다. 그러고는 그 일부분을 ego 담요로 덮습니다. 그러고는 또 다시 자신에 대한 무지의 담요로 덥습니다. 그러고 또 지식, 감정, 무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리적 담요로 덮어버립니다. ego는 결국 이것이 게임이라는 것을 잊고, 안쪽으로 계속 파고 들어갑니다

무한지성에서 로고스(Logos, Love)를 창조

무한지성은 경험을 위해서 자신을 분리하여 사방으로 뻗어나간다. 이렇게 뻗어나다가 어떤 순간 집중을 하여 객체화한다. 이것이 바로 로고스(Logos)이다. Ra는 로고스를 사랑(Love)라고도 부른다. 이 로고스가 자유의지를 가지고 자신만의 은하를 창조한다. 참고로 우리 은하를 창조한 로고스는 우리 은하에 250,000,000,000 (2천 5백억) 개의 태양계를 만들었다.

다른 은하는 다른 로고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각 로고스는 자유의지가 있어서 자신만의 법칙을 정하고, 자신만의 실험을 한다.

로고스에서 빛(Light)을 창조

로고스 또는 사랑은 순수한 진동과 같다. 이 진동으로 무한한 위치 에너지를 가진 무한지성을 두드린다. 그 결과 무한지성은 운동에너지를 발생한다. 이 에너지는 위치 에너지에서 운동에너지로 바뀐 것일 뿐 성질은 같기 때문에 무한지성의 일부분이다. 따라서 이 에너지는 지성이 있기 때문에 지적 에너지(intelligent engery)다. 이 에너지로 결과 최초의 물질이 만들어진다. 그것이 바로 빛(Light)다. 빛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포톤(Photon)이다. 즉, 로고스가 무한지성을 두드려서 물질의 근본을 구성하는 빛을 만드는 것이다.

서브-로고스 (Sub-Logos)

창조는 무한지성 -> 로고스 -> 빛 순으로 차례차례 이루어진다. 로고스는 단계 아래의 로고스, 즉 서브-로고스로 객체화된다. 이 서브-로그스가 태양계를 만든다. 이렇게 창조는 구조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로고스와 서브-로고스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이다. 서브-로고스는 로고스의 특성을 물려받고, 로고스의 법칙을 따르면서 자신만의 자유의지로 법칙을 정한다.

서브-로고스는 또다시 객체화하여 서브-서브-로고스를 만든다. 그것이 바로 우리 인간이다. 인간이 공동 창조자로 불리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은하 - 태양 - 인간 순으로 구조적 계층을 갖는다. 따라서 태양은 우리의 부모와 같은 존재다. 그냥 물질 덩어리가 아닌 지성있는 로고스인 것이다.

Ra는 (서브)로고스가 살아가는 환경을 제공하는 행성들은 서브없이 그냥 로고스라고 부른다. 그래서 태양의 서브-로고스가 살고 있는 지구는 로고스이다. 태양은 인간의 아버지이며, 지구는 어머니이다.

이렇기 때문에 우주는 자연히 프랙탈 구조를 갖는다. 모든 창조물은 구조가 반복된다.

그리고 우주는 홀로그램의 특성을 갖는다. 모든 것이 유일한 무한지성으로부터 나왔고, 계층 아래로 계속 객체화하여 창조물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장 말단의 창조물도 유일한 무한지성의 특성을 갖는다.

물질 창조

물질 창조는 이미 현대 과학에 의해서 많이 밝혀졌다. 포톤에 의해 물질이 만들어진다. 우리 은하에서는 포톤이 머카바(Merkaba)의 형태를 갖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David Wilcock의 이론이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글에 정리했다.
Planck's Constant 유도와 의미

요약하면, 양자에너지의 기본 크기는 플랑크 상수인데, 그 이유가 포톤이 머카바의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실제, 에너지는 위 그림과 같은 블록의 개수로 나타낼 수 있다.

아마도 각 은하들은 물질을 구성하는 포톤의 형태가 다를 것이다. 그것은 그것을 창조한 로고스가 다르기 때문이다. 로고스는 진동을 통해서 빛의 회전각(양자 에너지처럼 discrete 하다)을 바꿀 수 있다. 이 진동을 다르게 함으로써 다른 물질을 만들 수 있다.

우리 우주의 모든 물질은 머카바 모양의 기본 포톤을 빌딩블록으로 하여 만들어졌다. 몇 가지 실험들에서 포톤의 모양이 머카바와 유사한 모양들이 관측되었다.

인간은 물질을 창조할 수 있는가?

물질을 구성하는 빛은 로고스의 진동을 만들어 내었다. 우리 인간도 로고스다 (정확히는 서브-서브-로고스). 즉 인간도 창조자인것이다. 충분한 수련을 하면 무한지성을 두드려 지적 에너지를 만들고 그것을 이용해서 물질을 만드는 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하다. 현재까지 이러한 능력을 보여주는 인간들이 있어왔다. 우주가 창조된 원리를 따르면 물질 창조는 시스템적으로 허용되는 것이다.


다음은 차원을 창조하는 원리와 경험이 이루어지는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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