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육아일기] 더운 날씨 훌훌 날려버리는 물놀이장
우리 동네에는 무료로 운영되는 물놀이장이 두 군데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2년간 운영을 하지 않다가 최근에 재개했는데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집에서 가까운 공원은 수리까지 완료해 아이들이 뛰어놀기 더 좋은 조건이 되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주말에도 수고해주시는 어르신들께도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다음에 갈 때는 시원한 음료수라도 사다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들이 워낙 물을 좋아하는데다 풀어놓기만해도 알아서들 잘 놀기 때문에 여유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는 사실 불가능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물에 흠뻑 젖은 채 놀아줘야 합니다. 한시도 저를 내버려두지 않거든요. 아내님은 그늘 밑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는데... 조금 부럽기도? ㅎㅎㅎ 하지만 저는 제주도에 있을 때 실컷 개인시간을 가졌으니 이제는 아내님에게 자유시간을 주고 제가 부지런을 떨어야할 차례인 거 같아요. ^^
셋째는 아직까지 솟구치는 물이 무서운지 잘 놀다가도 저를 붙들고 늘어집니다. 분수를 피해 제쪽으로 달아나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한참동안 끌어안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시간을 맞춰 물놀이를 갈 예정인데 아이들이 먹을 간식도 든든히 챙겨가야겠어요. 같은 시간, 같은 장소지만 매번 다른 감동과 경험을 하게 해주는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우리 밋님들도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아이들은 정말 물을 좋아함^^
막내 아드님 너무 귀여워요..😍
부엉이옷이예요?
아~오! 저 귀여움 어쩔꺼야!!!
막내 뒤뚱 거리는 모습이 훤합니다.
오늘 정말 더운 하루 네요.
이제 뛰는 것 못하시는 것 아니예요? ㅋ
막내가 멀리서 봐도 팥쥐아재님 판박이입니다! ㅋ
최고의 물놀이장이네요.
멋진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