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의 효능 도파민 분비, 뇌졸증 예방, 피부노화 방지, 유해세균 억제

in #busy7 years ago

포스팅을 하려고 마음 먹은 순간부터 침이 고이기 시작하는 과일입니다. 시큼함의 대명사 레몬 오늘은 레몬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회사근처의 과일전문점에서 퇴근하면서 레몬에이드 한잔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보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당연하게도 잇몸과 이빨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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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도가 높고 탄산음료가 들어간 레몬에이드를 매일 마셨으니 이빨이 산에 의해서 부식이되고 있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레몬에이드는 매일 먹으면 안됩니다. 레몬을 물에 띄워 산성도를 낮추고 드시면 탈이 없으며, 오히려 입안 건강을 좋게 해주는 결과를 가져다 줍니다. 탄산이 섞인 레몬에이드는 섭취에 주의를 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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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의 원산지는 인도의 히말라야 산맥입니다. 기후가 선선하여야 하고 변화가 없어야지 잘 자란다고 합니다. 품질이 가장 좋은 레몬은 지중해 연안인 이탈리아 지방에서 재배되는 품종입니다. 레몬에 있는 폴라보노이드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하게 하고 혈액의 흐름 활성화 하여 뇌졸증을 예방합니다. 레몬안의 에리오시트린이라는 성분은 항산화효과를 가지고 있어 피부노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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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안의 구연산과 비타민은 감기를 예방하고 피로를 회복합니다. 레몬수의 원자 구조는 소화액의 원자구조와 동일한 면이 있어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레몬은 산성이지만 레몬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몸에서 알칼리성화 되어 몸안의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역활을 합니다. 레몬 섭취시 우리몸에 기분을 좋게하는 호르몬인 도파민과 세로토닌 분비가 향상되어 우울증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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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섭취시 유의해야할 점은 신맛이 강해 위염이 있거나 위산과다인 분같은 경우는 빈속에 마시면 되지 않고 꿀물이나 물에 즙을 타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레몬을 자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입, 혀, 입술이 헐거나 소화성 궤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레몬즙이 생으로 닿을 경우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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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은 너무 시어 엄두를 못내는 과일인데 몸에 아주 좋군요...^^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레모네이드 좋아하는데
그래서 조금씩 어쩌다가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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