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49 - 스팀잇(스파업), 가족(의심 가는 남학생), 개발, 음악(Transglobal Underground - Body Machine)
2018년 9월 3일 (월)
어쩌다 보니 일기를 경어체로 쓰고 있었네요. 이번 일기는 그게 더 자연스러워 보여 이대로 갑니다.
스팀잇 일기 : 30 스파 업
30 스파 업 했습니다. 시세 스파당 1달러를 밑돌자 실행에 들어갔죠. 이렇게 해서 스파 450을 넘었습니다. 피라미의 고지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열심히 달려 갑니다.
가족 일기 : 의심가는 남학생
딸내미는 예약한 저녁 7시에 미술심리치료에 참가했습니다. 수업 내용까지는 모르지만, 특이 사항이 있어 선생님이 마누라에게 얘기해준 것이 있습니다. 수업 도중에 아이의 핸드폰이 울렸고, 전화를 건 사람은 우리는 모르는 한 남자 중학생이라는 것입니다. 그냥 넘어가기에는 뭔가 꺼림칙해서 선생님이 우리에게 따로 알려주셨어요.
그 남학생은 누구인가... 어떻게 만났는지 예상되는 루트는 2개입니다. 하나는 유튜브를 통해서고요. 다른 하나는 게임을 통해서입니다. 어떻게 알게 됐는지에 상관 없이 그 학생과 왜 연락을 하는지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의문일 수 밖에 없죠. 알아서 잘 만나고 잘 하겠지... 그럴 수 있는 나이는 아직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남학생이 어떤 사람인지 우리는 알지 못 합니다. 그래서 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거죠.
남학생에 대한 의심은 별도로 미술심리치료를 다시 시작한 이유는 같은 반 친구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아이의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서입니다. 지금은 그 학생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입니다.
개발 일기
푸시 메시지 송수신 기능 1차 완료. 아직 구현못한 기능이 있지만, 고객사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니 테스트와 개발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무 연락이 없는 걸 보니... 거기서 아직 테스트를 시작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언어 관련 다른 이슈가 있어 푸시는 들여다 보지 못했습니다.
아이 문제 때문에 마누라가 자주 전화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집중력이 떨어지는 하루였습니다. 급한 요구 사항이 없는 게 다행인 하루였습니다.
음악 일기 : Transglobal Underground - Body Machine
언젠가 다뤄보고 싶은 주제 중 하나가 아시아계 유럽인들이 만든 일렉트로니카 음악이었습니다. 이쪽 음악을 찾다가 새로이 알게 된 것은 영국으로 이민 간 인도, 중동계 후손들이 유럽의 음악을 받아들여 또 다른 색의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게 된 뮤지션이 Asian Dub Foundation, Fun-Da-Mental, Transglobal Undergound 등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음악은 그 중에서 제가 지금 듣고 있는 것입니다. 유럽풍과 아시아풍의 음색이 섞여 퓨젼을 이루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악이 있음을 실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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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도리안님 안본사이에 일기가 섹션도 생기고 이뻐졌군요.!!
채팅방의 제목처럼 흥하길!!!
음... 나중에 우리딸이 크면 형이랑 비슷한 문제를 겪겠지....
감사감사. 나름 열심히 쓰고 있는데, 찡여사님 따라가려면 멀었네요. ㅎㅎㅎ
아이 친구들과 관계는 천차만별이니 그 때 가서 생각해도 늦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