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688 - 늦은 저녁의 붉은 하늘
늦은 저녁의 붉은 하늘
No. 1688
2023.06.17 (토) | Written by @dorian-lee
오늘의 일기
포스트의 내용에 변화를 주고 싶다고 어제 적었는데, 오늘은 예상치 못한 피로감이 있어 운동 시간, 집안일 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골골대고 있었네요. 이제야 포스트를 쓰겠다고 자리에 겨우 앉았습니다. 포스트의 변화는 내일 또는 피로가 풀린 이후에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저녁 늦게 산책에 나섰는데요. 붉게 물든 하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형적인 오렌지 계열의 붉은 색은 아니고요. 분홍색에 가까웠어요.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일단 나무 사이로 보이는 붉은 저녁 하늘을 주제로 사진 2장 찍어 보았습니다. 붉은 하늘을 제대로 보고 싶어서 장소를 옮겨 보았으나... 도착한 후에는 붉은 하늘이 사라지고 없었답니다. 슬프네요. ㅠㅠ
주말에 쉬는 것은 당연히 필요한 것인데, 골골 대고 있었다는 건 좀 아쉬웠네요. 좀 더 의미있는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서였죠. 내일은 좀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감사한 점
자주 볼 수 없는 분홍빛 저녁 하늘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바라는 점
아직까지 남아 있는 이 피로가 내일에는 풀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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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ayogom)님께서 저자이신 @dorian-lee님을 응원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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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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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정말 푹 쉬어야해요 ^^
한잔 한 여파에 여지껏 버벅 거리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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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너무 예뻐요 횽.
형이 올린 게시물의 사진들의 구도가 다들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