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494 - 오늘도 무사히...
살다 보면 하루하루 보내는 것도 힘겹게 느껴질 때가 있죠. 그런 경험들을 많이 하다 보니 언제부턴가 하루를 무사히 보내는 것에도 고맙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오늘도 하루가 무사히 지나가네요. 내일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오늘 하루 잘 보내면 된 것입니다.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는 것이 맞겠지요?
식사할 때에는 어김 없이 식탁으로 올라오는 냥군입니다. 편하게 먹으려면 냠냠이를 주는 것이 좋겠지요? 사람만 맛있는 거 먹으면, 고양이 입장에서는 억울할지도 모르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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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내셨는지요 ^^
냥 어르신은 눈에 호기심이 가득해 보이시내요 ^^
하루하루 무사히만 보내도 기쁘다는 생각이네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