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2024년 개발기 #69 - 어쩌면 조만간 만들어질 살생부(?)
어쩌면 조만간 만들어질 살생부(?)
No. 68
2024. 04. 24 (수) | Written by @dorian-dev
오늘의 개발기
비공식 루트로 들은 이야기. 회사에서 대표가 실장님께 권고사직 명단을 만들라는 지시를 받았고, 그것은 팀장선까지 전달이 된 듯 하다. 하지만 비밀은 영원할 수 없는 것. 동료가 비공식적으로 이를 들었고, 그것은 내 귀에도 들어왔다. 소문이 어디까지 갔는지는 모르지만, 이제는 회사에서 개발자도 권고 사직의 대상으로 정했다는 것이다.
이제는 회사의 상황이 안정되기를 기대하기는 더 어려워졌다. 어차피 나빠진 상황이라면, 더 나은 포지션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만히 있다가 쫓겨나면, 그거보다 더 나쁜 것은 없지 않은가... 더 좋은 열매를 얻고 싶다면,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여야 한다. 이 점 항상 유념하며 하루하루 보내야 한다.
지난 2024년 개발기
- #68 - 다음 앱 개발 시작
- #67 - 경력 관리. 시간 확보가 필요.
- #66 - 시장의 흐름과 상황도 읽을줄 알아야...
- #65 - 안드로이드의 빌드 타겟 버전을 34로 올리면서 발생한 문제들
- #64 - 몰입에 방해가 되는 요인
- #63 - 경력자를 위한 샘플 프로젝트 개발 중
- #62 - 보다 충만한 마음으로 개발을...
- #61 - 코드 복기하면서 느낀 점
- #60 - 개발자로서 후회없이 일해야 하지 않을까...
- #59 - 계획과는 다른 월요일 하루
- #58 - AI 시대에 필요한 개발 도구를 알아보자
- #57 - 동료가 작성한 코드 머지 그러나 오류 발견
- #56 -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개발 속도
- #55 - 테스트 결과로 요청 받은 수정 사항 처리
- #54 - 약 2주간의 개발 업무를 마치고...
- #53 - 바빴지만 다소 엉망이었던 지난 주
- #52 - ChatGPT 문답을 기록해 두자
- #51 - 한동안 안일하게 살았던 거 같다
- #1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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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teemitKorea팀에서 제공하는 'steemit-enhancer'를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선 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되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https://cafe.naver.com/steemitkorea/425 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시 @응원해 가 포함이 되며, 악용시에는 모든 서비스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ayogom)님께서 저자이신 @dorian-dev님을 응원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SteemitKorea팀에서는 보다 즐거운 steemit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