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ART FAIR2018 누구에게나 미술을 사고팔 기회를 주는 마켓 그리고 스티머이웃님들과 공유하고픈 작품 두개.
스팀잇 생태계엔 그 어느곳보다
소통하려는 예술가 분들도 많고,
예술에 관심이 높은 분들도 많은것 같아요.
그런 나로써, 나의 작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판매해볼 생각을 해보고 계신가요?
혹은 현대 미술작품을 구매하고,투자해볼 생각을 해보신적 있나요?
저는 아직까지도 후자-미술을 포함한 예술을 동경하고, 관심이 많은
언젠가는 나도 예술가가 꼭 되보고싶은 사람-이에요.
저의 버킷리스트 중엔, 타임프리 머니프리를 이루어서
멋진 화가들을 후원하고, 그들의 작품을 직접 구매하고 투자하는 꿈이 있습니다.
그치만 현실적으로 예술계에 몸담고 있지도 않고,
평범한 제가 그런 활동을 한다는건 쉽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꾸준히 관심을 가지다 보니 '누구에게나 합리적인 미술 시장'
이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바로 아트페어에요.
아트페어는
화가들에겐-'언제까지 영혼만 부자인 예술가로 살아갈 것인가? 배고파.
나도 실질적으로 돈을 많이 버는 화가로써 활동해보자.'를
보다 빨리 이룰 수 있는 장터
저처럼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접근성이 높은 아트마켓
-내가 직접 보고, 현대 미술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일 기회
-미술품 자체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전시회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의 미술시장
을 제공하는 합리적인 공간이랍니다.
Pink Art Fair Seoul(PAFS) 2018은
제 7회 국제아트페어로 지난 7년간 미국,이태리,홍콩 등 여러나라에서 열렸어요.
올해는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 7층에서 개최가 되었습니다.
호텔방=전시실
이 개념 넘 멋지지 않나요?
참여하는 갤러리,화가분들의 부담은 줄이고 미술애호가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 생각해요.
이렇게 침대위,바닥,화장실,벽 등에 전시된 작품들 평균 가격은
100,000원에서 1,000,000원까지 굉장히 다양합니다.
일반인들도 미술시자에 뛰어들 수 있는 기회인거죠.
직장인분들 중에도 평소 마음에 들었던 작가분이 참여하는지를 체크해두었다가
평소 적금을 둔 돈으로 작품을 구매,소장 이후에 더 높은 금액에 판매하러
오시는 분들도 계세요.
제가 가장 마음에 담아 둔 작품은 2개가 있었어요.
김용일 작가의 [집,추억의 공간]이라는 작품입니다.
'나는 지금도 어릴 적 꿈을 꾸곤 한다.
족히 30년도 더 지난 어린 시절의 나는 만기와
구슬치기를 하고 있다.
마당이 넓었던 용진이 형네 집.
커다란 감나무가 있었던 동철이 형네 집.
숨바꼭질하던 창림이네 방앗간,
용돈만 생기면 달려가던 가조상회,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즐겁고 행복할 수 있었던 그 공간 지금 떠나 봅니다.
집으로 가는길...'
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더군요.
재판매하기엔 팝아트나, 표현주의 작품들이 좀 더 매력적이라고 하던데
저는 집에 걸어놓고,매일 보는 작품이라면 이렇게
주변사람들이 공감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들이 좋더라구요.
어릴적 시골에서 자란 저에게도 이 작가와 같은 기억을 가지고 있고,
그때의 추억을 상세히 떠올리며 미소짓게 하는...그리워하기에
좋은 그림이라 생각했어요.
두번째 작품 역시 평소 저의 생각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면서
동시에 스팀잇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라
꼭 공유하고 싶습니다.
신 흥 우 작가의 작품들이에요.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공간은
세계 어느 곳에 가서도 볼 수 있는 보편자의 신분임을
드러내는 '여백의 추상적 공간'이다.
작가의 기억과 무의식 속에서 떠다니던
인물들은 자동기술적으로 캔버스에 형상을 만들어내며
수십 수백명의 사람들은 캔버스 안에서 새로운 인연으로 영원히 박제 되어진다.'
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다양한 곳을 여행하고, 여러곳에서 일을하고 소통할 수록
나의 무의식 속에 떠다는,그치만 기억해내고 싶은 사람들이 참 많아지는거 같아요.
스팀잇도 마찬가지에요. 아직은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서로에 대해 잘 모르지만...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저와 이웃 스티머님들은 서로의 기억에 둥둥 떠다니는 관계가 될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7일후면 포스팅을 포함한 댓글이 영원히 저장되는 시스템인 스팀잇...
이 작가의 캔버스 안에서 멋진 인연으로 영원히 박제되는것처럼
우리들이 나눈 대화,추억도 스팀잇에 영원히 박제되어 지겠죠.
그렇게 생각하니 스팀잇이 좀 더 좋아지더라구요.
보다 편하게 관객들에게 다가서려는 예술가들을 통해
기존의 딱딱한 경계를 허무는 예술계의 노력을 볼 수 있는 아트페어.
스팀잇에 계시는 많은 아티스트 분들, 그리고 미술계 진출(어떤 식으로든:))을
꿈꾸는 분들에게 기회가 되는것 같습니다.
조만간 또 좋은 전시회 후기로 공유할께용
P.S- 이웃스티머님들과 친해져서 함께 전시회도 가고 후기도 남기는 날도
얼른 왔으면 좋겠네요.
작가님들의 작품은 막연히 비쌀 거라고만 생각했는데~ㅎㅎㅎ
저도 눈여겨 봤다가 다음에 참여해봐야겠습니다~헤헿ㅎㅎㅎ
페어를 가보면 가격대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상업적으로 대중들이 살 수 있는 작품들을
일부러 만들기도 하구요.:)
관심이 있다면 참여해볼만 합니당 ㅎㅎ
전시회 가고 싶어지게 만드는 글이네요^^
느낌을 잘 공유하고싶었는데
전달이 됐나보네요.:)
이웃스티머님들과 친해져서 다음에 같이 갈 수 있음 좋겠어요.
거실벽복도쪽이 밋밋해서 멋진그림 걸어놓고 싶었는데 참고할께용^^
ㅎㅎ아내분과 함께 페어 한번 참여해보세요.:)
사이트에서 미리 마음에 두는 화가와 그 작품스타일을
보고 오면 도움이 많이 된답니당
되게 독특한 전시회네요. ㅎㅎ 호텔에서 열리는 전시회라... 우선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와 가격에서 괜찮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
네 일반인들에게 접근하고싶은 예술계의 의지가 느껴진달까요.:) 소소한 즐거움이 있었어용
좋습니다.
소요님은 직접 참여하실듯한 이미지입니다 ㅎㅎ
스팀잇 갤러리에서 잘 보고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여해보고 싶네요
팔로합니다
팔로잉 감사합니다.:) 다음 페어나 아트마켓 소식은
미리 공유를 해어겠어요 ㅎㅎ
Gracias siempre por tu voto y el apoyo a mis post saludos ♡
Gracias por visitar.:)
이렇게 좋은 공간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것이 부럽군요 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는 경우가 많겠지요
아 지방에 계시는군요. 어디 동네이신가용?
부산 제주처럼 큰 도시는
아트페어가 따로 있더라구요. 타임프리 머니프리
꼭 이루셔서 언데든 놀러갈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ㅋㅋ
전시회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