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

in zzan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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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참 예쁘다

손자가 왔다
못본사이에 키가 훌쩍 커서
아빠랑 둘이서 할머니 보러 왔다.

놀아달라며 손주는 손을잡아 끈다
할아버지 할머니 신나서 12시까지
뛰었다.

손주는 지칠줄 모르고 뛰는 모습이
할아버지의 열정을 닮았습니다
잠시 쉬지도 않고 끈임 없이 놀이를
찾아 했습니다.

놀이를 하면서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와
영어로숫자세는 모습을 보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흐뭇했습니다.

요런 손주가 더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은근슬쩍 욕심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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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네여옛날 어르신들 말씀에 자식보다 손자가 더 예쁘다구 하더라구여 부럽습니다

예쁜 손자가 와서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넘 나 부럽습니다.~^^

저도 유치원 다니는 아들이 있는데 매번 본가에 데려갈 때마다 부모님들이 그렇게 좋아하시더라구요. 할아버지, 할머니 눈엔 그렇게 이쁜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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