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1.02.23 Wed

in #kr-diary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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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우리집 앞마당의 모습.

진눈깨비와 얼음비가 온 후 밤새 영하로 내려가니 천연 빙판이 완성되었다.

얼음비는 가끔 오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완벽하게 빙판이 만들어지는 일은 내 기억 속 근 10년 내에 이게 두번째다.

아이들은 신나게 미끌어지고, 넘어지고, 나중에는 엉덩이가 아프다면 집으로... ㅎㅎ

큰 아이는 저녁에 팔(이두박근인지 삼두박근인지 아무튼 바깥쪽 근육)에 근육통이 와서 울상을 지었다. 넘어진 후 일어나면서 안쓰던 팔 근육을 썼나보다.

그리고 이 즐거웠던 빙판은 하루밖에 가지 않았다...

(집 앞 도로는 제설 차량이 열심히 밀고 뿌려서 이상무. 집 앞까지 소포 배달하시는 분들은 고생 좀 하셨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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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환경에서 사시네요~^^

마당이 넓어서 애들이 좋아합니다. 저는 힘들죠. 잔디 깎는 일도 그렇고요 ㅎㅎ

정말 제대로 얼었네요, 올 겨울엔 한국에도 눈만 내리면 길이 얼던데.

아이들의 즐거움은 하루 아침에 사라져 버렸긴 하네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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