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런저런 것들이 모이면 하루가 간다.

업무 분장을 명확히 해서 (R&R 구분이라고도 하죠...) 딱 정해진 것만 하면 되었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그냥 이것저것 필요한 것은 다 하다 보니 정신이 더 없네요.

그때그때 필요한 것들을 처리하고 대응하고 하다 보면 하루가 가는 것이 일상이라, 결국 밤에 밀린 일들을 해야 하는듯.

오늘도 아침에 갑자기 대응 좀 하고, 오후에 이런저런 미팅 다녀오고, 서류 처리하고 나니 이미 17시.

저녁 미팅 끝나고 가면 밤인데... 그때 가서야 제대로 뭔가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