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16호 신문브리핑(2018년 6월 26일)

in #kr6 years ago

# 제 1116호 신문브리핑(2018년 6월 26일) #

"남과 비교하며 불평하기 전에 우선 현재 당신이 갖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4조원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됨
- 이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15조6400억원)보다 5~10%가량 줄어드는 수준이며, 5년간 성장가도를 달려온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정체된 가운데 휴대폰사업부 실적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2. 정부와 업계가 올해 1900억원, 내년 4200억원 등 2022년까지 총 2조6000억원을 △수소차 생산공장 증설 △실증용 수소버스 제작 △수소차 부품공장 증설 등에 투입하기로 함
- 먼저 1250억원을 들여 수소차 엔진 역할을 하는 스택 등 주요 부품소재 연구개발부터 지원할 계획이며, 수소차 보급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 수소충전 인프라는 수소충전소 SPC는 현대차와 SK가스 등 민간기업과 가스공사 등 공기업이 총 1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를 오는 11월 출범시킬 예정임

3.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이끄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가 2006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자동차 부품회사를 인수함
- 주로 정보기술(IT)업종에 투자해온 스카이레이크가 자동차 부품업계 업황이 안 좋은 상황에서 베팅에 나서 주목됨

<< 금융/부동산 >>
1.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9원80전 오른(원화 가치는 하락) 달러당 1117원20전에 거래를 마침
- 이는 지난해 11월14일(1118원10전) 이후 7개월 만의 최고치로서, 한동안 잠잠하던 환율은 지난 8일 브라질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뜀박질을 시작했고 이후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글로벌 무역갈등 우려 등이 겹치면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음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첨단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중국 지분율이 25% 이상인 기업의 미국 정보기술(IT)업체 인수를 금지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함
- 미·중 간 ‘관세 폭탄’을 앞세운 통상전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의 첨단기술 육성책인 ‘중국제조 2025’ 견제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2. 중국 경제가 미국과의 통상전쟁에다 부채 급증, 주가 하락, 위안화 가치 하락 등 ‘4중고’에 시달리고 있음
-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앞으로 3년간 중점 추진할 과제로 부채 축소를 제시하면서 중국 기업의 채무 불이행(디폴트)이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중국 채권시장에선 모두 24건의 디폴트가 발생했는데 규모는 약 4조원으로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가량 증가한 것임
3. 유럽연합(EU) 의회 법무위원회가 지난 20일 인터넷 콘텐츠의 공유를 제한하는 저작권법을 승인해 논란이 일고 있음
- 특히 콘텐츠 공유 목적이 상업용이 아니더라도 ‘공유 제한’ 대상이 되는 게 논란의 핵심이며, 이 같은 방안이 EU 의회까지 통과해 현실화되면 대부분의 콘텐츠가 사용자끼리 공유하는 글이나 영상으로 이뤄지는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타격을 받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얻은 모든 수익에서 지출한 모든 비용을 공제하고 순수하게 이익으로 남은 몫을 당기순이익이라고 함. 즉 기업이 한 사업연도 동안 얼마나 돈을 벌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임. 매출액과 함께 회사의 경영상태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주식투자의 판단자료로도 널리 사용됨. 결산기에 각 신문에 공고되는 대차대조표를 보면 당기순이익 또는 당기순손실을 알 수 있음. 
이에 비해 매출액에서 물건을 만드는 데 소요된 비용, 광고비, 임금 등을 차감한 것을 영업이익이라고 함. 영업이익에서 은행 등에서 빌린 돈에 대한 이자 등(영업외비용)을 차감한 것이 경상이익이다.
당기순이익은 경상이익에서 유가증권매매손익이나 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손실과 법인세 등을 차감한 것임. 당기순이익은 일정 기간 동안 영업은 물론 비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의 총계를 의미하는 셈이며, 보통 세후순이익이라고 하는 것은 당기순이익을 가리킴. 세전순이익은 당기순이익에서 세금을 빼기 전의 이익을 뜻함.
제조업체와 은행 및 대개의 회사가 1월부터 12월까지를 사업연도로 잡고 있어 1월중에 전사업연도의 당기순이익이 공고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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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작년보다 기업 실적이 저조 하군요 !!
조금씩 경제가 가라않는 느낌……

전반적으로 경기는 않좋다고들 많이 하시네요...
어서 경기가 살아나야할텐데 말이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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