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코인판) 뻘글에 대하여

SCT에는 대부분 암호화폐 관련 글이다.

스팀잇을 하는 사람들은 여러 분야에 관심이 있고
나 또한 암호화폐관련 정보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주는
속칭 뻘글 또는 숨쉬는 글을 좋아한다.

나는 사실 SCT에 투자하면서
글을 쓰지않아도 큐레이션 비율이 50%이니
큐레이션 만으로도 상당한 수익이 될것으로 생각해서다.
보팅을 해보니 스팀잇과는 상당히 다르다.

SCT토큰을 사고 시험 보팅을 해보고
놀라는중에
SCT에 보팅을 하면 보팅한 만큼
스팀잇에도 보팅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솔직히 내가 의도 하지 않은 일이다.

나는 스팀잇에서 글을 쓰며
스팀잇에서 일상적인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보팅을 해왔다.
그런데 코인판의 글에 보팅을 하면
코안판 저자에게 스팀잇 수익까지 간다는건
스팀잇에 많은 영향을 줄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내생각엔
코인판에서 코인관련 글을 잘쓰는 사람은
SCT 보상을 많이 받으면 그만이다.
오늘 SCT스테이킹을 풀었다.
내 스팀잇 생활에 족쇄가 될것같은 생각을 떨칠수 없어서.....

스테이킹이 풀리면 부계정(@notouch)으로 이동하여
큐레이션만 할 예정이다.
누군가 공휴지의 비극을 이야기한적이 있다.

@corn113은 스팀잇에 남아서
뻘글을 쓰고 뻘글에 보팅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