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풍의 "기타 Guitar 사운드"로 수요일 밤을 채우다.steemCreated with Sketch.

in zzanlast year (edited)

브라질 국민들의 “우상”이자 “국보”로 추앙받는 음악가 빌라-로부스 Villa-Lobus의 ‘아홉 곡의 모음곡’ <바흐에게서 영감을 받은 브라질 작품> 또는 <브라질풍의 바흐 Bachianas Brasileiras> 중 제 5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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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음곡은 브라질 민속음악과 바로크 시대의 음악적 특징인 “대위법”(선율적 주제를 명료하게 지닌 독립된 두 개 이상의 각 성부가 진행되면서 여러 성부가 일정한 규칙에 따라 결합되기도 하고 분리되어 따르기도 하며 서로 얽혀가면서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 작곡 기법)을 접목하여 작곡한 빌라-로주스의 대표작으로,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음악가인 “바흐 Bach”의 이름까지도 포함해 곡명으로 사용한 상징적인 작품이라 하겠다.

<브라질풍의 바흐 Bachianas Brasileiras> 중 제 5번, 이 곡은 추억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OST로 사용되어 우리에게도 꽤 익숙한 음악이다.
가사가 없는 "보컬리제 Vocalise" 스타일의 소프라노 선율과 여덟 대의 첼로가 어우려져 명곡으로 완성되었다.

네 명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들이 연주한 다섯 곡의 <전주곡 Prélude> 모음이다.
기타 사운드의 매력이 각각의 연주자들에 의해 다른 분위기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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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로부스의 기타를 위한 <연습곡 Étude> 12곡 모음 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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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무대 🎶 Encore Stage}

영롱하면서도 우수에 젖은 듯한 기타 반주와, 크로아티아 출신의 “스타” 첼리스트 “하우저 HAUSER” Stjepan Hauser(1986- )의 첼로 사운드로 듣는 <브라질풍의 바흐 Bachianas Brasileiras>가 하루의 피곤함을 녹여주려는 듯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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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 치즈의 조합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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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듣는 것도 좋으네요. 커피한잔에

커피와 기타... 그 조합도 기분 좋을 듯하네요..!
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steem-agora 님 :)

@ 유~후~! 감사해요! :)


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jungjunghoon)님께서 저자이신 @classicalondon님을 추천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SteemitKorea팀에서는 보다 즐거운 steemit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틀 이어 추천을 받으니 기분이 짱~입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jungjunghoon 님^—^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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