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불멸하다.

in zzan2 years ago

상주불멸하다./cjsdns

내게는 어렵고 다소 낯선 단어이지만 "상주불멸常住不滅" 이란 말과 "상주불멸하다常住不滅--" 란 말이 있습니다.

위 상주불멸[常住不滅]은 내가 스팀을 향해 가지고 있는 마음이고 믿음이며 희망입니다.
스팀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소망하는 바라고 생각합니다.
없어지지만 않는 다면 하는 마음이 스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통 소망이라고 볼 때 그것을 담보할 수 있는 것은 재벌기업이 스팀에 투자를 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어떻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우리들이 살아있다는 살아서 숨 쉬고 있고 끊임없이 뭔가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끈질긴 생명력의 원 동력이라 생각합니다.

하여, 상주불멸하다[常住不滅]하다, 는 내 삶의 근원이 그랬으면 하는 서원이기도 합니다.

나는 그래서 스팀에서는 무엇이나 시도할 수 있다고 늘 이야기하고 있으며 대 자유가 스팀의 최대 장점이라고 늘 이야기하며 하여 https://www.steemzzang.com/ 을 시작하면서도 내건 캐치프레이즈가 대 자유입니다.

누구나 대 자유를 누릴 수 있으며 범죄나 남을 인신공격하는 것이 아닌 이상 무엇이나 시도하기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건설적인 시도는 미미한 것일지라도 당장 눈에 띄지 않는다 해도 궁극적으로는 스팀 생태계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숲의 한 부분이 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급격한 변화는 생각하지 못한 파장을 불러올 수도 있고 그것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생각하지 못한 문제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뭔가를 뜯어고치겠다는 데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의욕이 넘쳐서 뭔가를 하다 보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문제가 불거져 돌발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한 것이 세상사입니다.

여기서 상주불멸하다常住不滅--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본연 진심이 없어지지 않고 영원히 있다."라는 말에 앞으로도 계속 나는 그렇다고 이야기할 수 있나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그 본연 진심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다시 봉착하게 됩니다.

내 본연의 진심, 그것은 무엇일까?
내 본연의 진심은 이 시대의 방부제나 다름없는 스팀에 박제를 해 놓았고 수차례 훈연까지 해 놓은 상태입니다.
하여, 내 본연 진심은 그대로 이리라 확신 합니다.

슬기로운 삶이란 "본연 진심"을 지켜 가면서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를 하며 환경에 적응하거나 환경 조성을 해내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내게 주어진 과제는 현재 스팀의 변화를 주도하려는 기류가 열대 저기압이 발생하듯이 생겼다고 보고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어떤것이 나 다운 것이 되는 건지 생각하게 합니다.
스팀 생태계와 여러 유저들 그리고 나를 위한 것이 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앞으로 며칠은 깊은 생각과 함께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내 행동의 전제는 스팀에 박제된 내 꿈은 "상주불멸하다" 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신지요?

2022/04/06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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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운님께서 깊은 생각들 많이 공유해주시고 다른 분들의 글이나 댓글도 많이 읽어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스팀펑크팀처럼 조금 더 개발에도 관심을 쏟으면 좋겠어요.

스팀짱에서 문학상 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스팀마켓 부활이나, 애터미 물건 구매 연계(스팀/스달을 입금받고 구매 대행), 출품된 작품들 출판 작업 등과 같은 것들이요~!!

저도 상주불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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