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비가 왔다.

in zzan4 years ago

밤새 비가 왔다./cjsdns

밤새 비가 왔다.
차분하게...

간간히 세찬 빗줄기도 있었지만 차분하게 비는 내렸다.
지금도 차분하게 내리고 있다.
마치 순하디 순한 어린아이의 마음처럼 착한 비가 내리고 있다.
하와이에는 8미터에 육박하는 파도가 밀려와서 2층 건물을 덮쳤다는데
그런 흉물은 안 생기던지
아님 바다 심기를 건드리는 바다 피부 자극이나 고통을 주지 말아야 한다.

그나저나 도둑놈들을 넘어 강도들이 득실거리는 거 같다.
더 문제는 스스로가 강도인 줄도 모르고 홍길동 임꺽정이라도 되는 듯 설쳐대니
금방 본색이 만방에 드러나고 있다.

두려움에 떠는 선량함이 결국은 강도질에게 난도질당하고 후회해야 때는 이미 늦으리가 되는 것 같다.
마치 악행을 저지르는 대형 교회 목사들 중에는 하나님을 믿으라며 큰소리로 말하나 정작 자기들은
하나님 같은 것은 없다는 것을 잘 안다는 듯 온갖 만행을 저지른다.

정말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만 믿어도 스스로 그런 짓을 못할 것이고 더나 가 자신들이 하나님인양 행세를 못할 것이다. 그렇듯이 권력이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진정 안다면 국민을 권력을 잡는데 이용하는 도구나 행패의 대상 정도로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뻔뻔함이 극을 이루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 판 사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고 그런 생각에 사로 잡혀서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숭고한 목적을 위해 그렇다면 봐줄 만 하나 자신의 시궁창 같은 자신의 창고나 채우자고 남을 해하는 행태는 정말 법이 만인에게 평등하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하지 못할 행동들을 한다.

만인에게 평등하다는 것은 선량하고 우매한 시민들을 현혹하는 말이고 법은 자신들을 위한 것이고 무슨 짓을 해도 법은 자신들의 든든한 보호막으로 되어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할 수 없는 행동들을 거침없이 한다.
어쩌면 이런 현상도 자연현상인지도 모른다.
더 나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교훈적 의미에서 알림이 있는 현상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8미터의 육박하는 파도 매해 밀려오는 태풍, 다 이유가 있을 터이니 말이다.
밤새 비가 왔고 지금도 차분하게 내리고 있다.
평화는 이런 거야 말하는 것처럼 그런 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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