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병산의 가을
금병산의 가을/cjsdns
가을의 묻혀서
울고 싶었다.
웃고 싶었다.
연두는 꿈으로 남고
꿈은 지고 있었다.
그러나, 끝내 울지도 웃지도 않았다.
그냥 부끄러웠다.
스물아홉의 나이로 요절한
그의 숨결이 벌이는 잔치는
못내 아쉬움이었다.
금병산의 가을/cjsdns
가을의 묻혀서
울고 싶었다.
웃고 싶었다.
연두는 꿈으로 남고
꿈은 지고 있었다.
그러나, 끝내 울지도 웃지도 않았다.
그냥 부끄러웠다.
스물아홉의 나이로 요절한
그의 숨결이 벌이는 잔치는
못내 아쉬움이었다.
steemzzang은 @cjsdns님 과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 "합격쌀 누룽지"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 귀하다 귀하다 너무귀한 당신
⭐️ 된장! 이런 된장 맛 보셨나요?
@tipu curate
Upvoted 👌 (Mana: 0/20)
마음이 짠~! 💙 합니당~
깊어가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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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cjsd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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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갈등과 어쩔 수 없는 슬픔에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