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s] 난감한 깜냥이 가족(2018/06/28)

in #kr8 years ago

냥이.jpg

사람들이 모두 고양이나 강아지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냄새난다고 싫어하고
눈이 무섭다고 그렇고
털 날린다고 하고....
이유가 많습니다.

우리공장에도 기계 가공하신 사장님도 고양이를 싫어하는데 차마 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놓고 막 뭐라하지는 않습니다.
우리이사님은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시는데 고양이에 대한 반응은 무덤덤....무관심으로 일관.

오늘 염려했던 부분이 터졌습니다.
깜냥이가 살고있는 창고는 주인은 따로 계시고 그 창고를 임대해서 쓰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깜냥이가 있는게 싫었던 모양입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창고에 고양이 밥이며, 물도 챙겨주고
새끼들이 왔다갔다 하는것도 싫고
또 외부사람이 고양이 보겠다고 창고 기웃거리는것도 싫어겠죠.
생각해보니 깜냥이가 창고에 두달가량 있었는데....
제가 좀 신경을 써야했었는데, 외부인이 왔다갔다 하는게 싫은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창고에 갔더니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오지말란 말로...거의 유사하게요.
제가 안가는건 상관없는데 우리 깜냥이 새끼들은 앞으로 어떻게 하나....
조만간 쫒겨나지 않을까 신경이 쓰입니다.
문에 고양이가 지나갈수 있을정도로 틈이있는데 그 틈만 안막았으면 할 따름입니다.

사람들한테 한소리 들었는지 새끼들이 안보입니다.
어미가 밥을먹다 새끼들을 부르는데 안나오니
먹이를 입에 물고 새끼들 있는곳으로 가네요.
애들아~~
왠만하면 이제 나오렴~~

여름 장마비가 내립니다.
집없는 길냥이들한텐 비 피할곳 찾기도 쉽지 않을테니 비가 조금만 내렸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사진 한장도 못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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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이 좋아하게 만들긴 쉽지 않죠. 조금씩이라도 마음을 여시면 좋겠네요. ^^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걱정이네요. ㅠㅠ

그나마 다행인게 아주 간난 냥이는 아니여서....좀 컸더라구요.
엄마 깜냥이 따라서 밖으로 좀 나왔으면 좋겠는데
기다리면 나오겠죠..ㅎㅎ

잘 지낸다 했는데 ..걱정이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끼냥이를 안봤으면 모르겠는데...몇번 보고나니 계속 생각 납니다.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이해는 하는데 아이들이 지낼곳이 마땅치 않아 어떻게 될런지 걱정이네요

창고에서 계속 살기를 바랄 뿐입니다.

ㅠ.ㅠ
집없는 길냥이들은.....비가, 눈이, 너무나도 가혹적이죠 ㅠㅠ

네~~
애들이 좀 더 컸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자립할수 있을정도면 걱정이 덜하겠는데....

참... 아무리... 말못하는 짐슴인데.. 챙겨주진 못해도 내치지만 말아줬으면 합니다....ㅠ.ㅠ....

이놈들이 어미 따라서 저한테 와서 밥 먹고 가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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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깜냥패밀리에게 시련이..ㅠㅠ 왜때문에 그 귀여운 냐옹이들을 감싸주진 못할망정 쫓아내려는 걸까요..ㅠㅠ 오늘부터 다시 비가 온다는데..깜냥가족 춥지않게 비피할곳을 얼른 찾았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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