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Merry Christmas Mr. Mo 2016)> review

원본 이미지 출처 : 1

2017.12.24.(일).09:35
CGV압구정 아트하우스2관
1.78:1(1.33:1가변) B&W
2017 410th 극장관람 영화

비내리는 크리스마스이브 비를 뚫고 메리 미리 크리스마스 재관람♥

언젠가 세상은
크리스마스 연휴 TV에서 <다이하드>
브루스윌리스 얼굴 그만 보며

<메리크리스마스미스터모> 기주봉 선생님의 얼굴과
전여빈배우님 고원희배우님 오정환배우님 모든 출연 배우님들과 메리크리스마스 단편 상영을 함께 관람하는
그 날이 오리라!

<캐롤> 함께 연속방영하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어서 오기를!

내 생애 선물이 될 것이당~! ♥

'마을이발관' 마음의 가시돋힌 가시들을 이발해 주는
'마음'이발관♥ 한음절 다름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사소함에 지나치지 않는 세상의 밝음!

'캐슬치킨' 양념이 손에 묻지 않는다는 고급치킨
금산에 찾아가 함께 벽을 바라보며 맛 보고 싶당~ㅋㅋ

금산의 '여로다방' 쌍화차 마시고

'중앙극장' 내려진 셧터를 올려 다시 필름영사기를 돌려서 함께 <'사제 폭탄을 삼킨 사나이'> 관람하고(극중에는 다른 공간의 극장이었음)

불꽃놀이를 서울이 아닌 마을에서 함께 페스티벌을 만들고 싶당~♥

놀랍게도 영사실 예원을 포함하여 12명의 관람인!
'사제'가 12명의 '사제'로 와 닿는다!

이렇듯 만찬을 준비해 주셨다!

세상의 사라져가는 아름다움과 사랑을 지키라고!
사랑 가득한 메리 미리 크리스마스 ♥♥♥

스테반 스테파노스 신부님 세례명으로
<젊은 예술가의 초상> 스티븐(스테반, 제임스조이스의 투영) 주인공과 같은 세례명 이름이다!

예원을 만남은 스테만에게 예술혼을 다시 불태울
사제 폭탄을 안겨준 '에피파니(EPIPHANY)'

요즘 찾아 다니며 어려운 상영관 상영회차 속에서도

컷이 잘 붙듯 눈물이 주르르르르르르르륵~!

언젠가 나의 작품을 이 세상에 남기고 싶다!
/
2017.12.12.(화).19:40~22:30
CGV압구정 아트하우스1관(안성기배우님 헌정관)
1.78:1(1.33:1가변) B&W
2017 380th 극장관람 영화
시네마톡

주성철편집장님 진행
임대형감독님
전여빈배우님
기주봉배우님
이명세감독님
안성기배우님

'컷이 너무나 잘 붙어' 정말 미치도록 끝내준다!
점프 점프 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우왓~!
"인생은 클로즈업으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 찰리 채플린

공간 시간 함께 관람하는 행복감 만끽~!

모든 로케이션이 완벽하다!

서울 다리 밑 대칭 반복의 미러 구조!

감독님의 고향 금산 마을이발소 치킨집(술잔 장면 완전 공감ㅋㅋㅋㅋㅋ) 수영장 서울의 변화된 모습들...

극장 장면♥

설마했는뎅 잘자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아아아아앙~!

이명세감독님 뒷열에서 관람 ㅋㅋ
이 장면에서 많이들 웃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처럼 너무나도 천편일률적 스뜌핏한 영화들이 넘쳐나는 좋은 작품의 가뭄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은 슈퍼그뤠잇 작품! ♥

만들어주셔 감사합니다! ^^

2017 크리스마스에 필람 하셔용~!
섬세함 Goooooood♩♬

Created by : mipha thanks :)

Created by : mipha thanks :)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셔용^^ 감사합니다 ^^ '스파'시바(Спасибо스빠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