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투자 모델을 꿈꾸며
욕심을 내다 빠졌다.
라스푸티차가 따로 없다.
괜찮을 거 같아 들어 서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 보면
빠져 버린다.
젠장, 이를 어쩌면 좋노
그냥 멈춰서 그 다리면 되는데
그건 선자리에서 굶어야 하니
쉽지 않은 이야기다.
비상식량이 준비가 돼 있으면 괜찮은데
그거 없이 아니, 그것마저 털어 먹으며 왔으니
난감 난감 남 감 이로다.
이래서 수렁이 두려운 것이다.
투자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장담하지 말아야 할 것이 이것이다.
수렁이 빠지지 않을 거 같은 마음
괜찮겠지, 혹은 괜찮아하는
장담은 금물이다.
라스푸티차는 주변에 널려 있다.
176.729
0.000
780.734
STEEM
SBD
SP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