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의 자정 일기
김밥을 싸서 팔아야 하나. 오른 김밥 가격을 보며 들었던 생각이다. 시간이 좀 넉넉하고 몸이 덜 피곤하면 내가 싸고 싶지만 한 주 동안 너무 시달린 탓에 음식을 만든 다는 것이 너무 피곤하다. 아… 이럴 때면 정말 한국이 더 그립다. 난 왜 미국 살면서 한국음식만 찾는 건데…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오전부터 분주한 하루. 학교에서 만났던 모든 친구들은 다 각자 자기 길로 갔고 지금 이곳에서 친한 사람들은 모두 다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사를 옮겨 가면서 다 연락이 끊어졌는데 유난히 꾸준히 연락되는 사람들이 생겼고 그렇게 그들과 친구가 되었다. 안티쇼셜인 나는 정해진 소속의 밖에서 개인적으로 친해진다는 것이 그다지 쉽지 않다. 그런데도 친해진 친구들을 보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한다. 연령대도 다양해서 위아래로 각각 00년씩 차이가 난다.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의 친구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즐겁기도 하고 때로는 감사하기도 하다. 그런 그들과 그동안 화상 채팅만 하다가 이곳을 떠나기 전에 얼굴이라도 보자고 오랜만에 만나 한참 놀다가 들어왔다.
이곳에 있는 친구들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
김밥이 얼마나 올랐길래요?
제가 아는 분은 단무지를 다져서 밥에 비빈 후, 그것만으로 김밥을 싸 먹는 걸 별미로 생각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맛이 꽤 괜찮다더라구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단무지 구하기도 어려울까요??
오! 신박한 아이이더 입니다. 단무지를 다져서 김밥을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을 못해봤어요! 감사합니다. 해봐야 겠어용 ^^ 아 단무지는 한국 마켓가면 구 할 수는 있는데 가는 것이 멀고 귀찮을 때는 제가 식초물 붓고 만들어서 먹어요 ㅋㅋㅋ 뭐 나쁘지 않더라고요. 이사가고 나면 아마 다 자급자족해야 할 테니 단무지 만들어서 김에 싸 먹어 봐야 겠습니다. 아이디어 좋은 걸요 ^^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김밥 가격이 어떻길래... 그리운 한국으로 돌아오세요~ 환영합니다^^
아래위로 00년씩 차이면... 역시 미쿡이라 친구가 되는군요!ㅎㅎ
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독거님 ^^
그러게요. 미국이라서 가능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이었으면 어르신들과 친구 먹으면 싹아지없.. ㅎㅎㅎㅎ
환영해 주신다니 ㅠㅠ 격하게 감사합니다.
진짜 이제 얼마 안 남으셨겠네요
네 ㅠㅠ 바쁜 10월이 될 거 같아요 ㅠㅠ
타지에 있으면 더욱 더 고향의 맛이 그리운 법인데 ㅠㅠ
한국 식당들의 가격이 꽤나 높은가 보네요
근데 김밥이 얼마예요?? 'ㅡ' ㅋㅋㅋ 궁금...ㅎㅎㅎ
식당까지는 갈 수도 없었고요 ㅋㅋ 여긴 그냥 작은 구멍가게에서 다른 곳에서 만들어서 가져와 팔아요.ㅠㅠ 식당에서 김밥 가격은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먹어본 기억이 없어서요. 구멍가게에서 김밥 한 줄 7~8불 이었습니다. ( 제가 산 와인보다 더 비싼 가격 ㅋㅋ) 그럼 환율 계산 해보면 8, 500~9,500원 되는 건가요? ㅠㅠ 양도 적은데 ㅠㅠ 다음엔 그냥 싸 먹어야 겠습니다. 지금은 이사짐 싸는라 집이 엉망이라 싸 먹을 수가 없어서 ㅠㅠ 작은 가게라 더 비싸게 파는거 같기도 하고요. 한국 식당은 코로나 발생 이후 한 번도 안 가봐서 가격은 가물가물 하네요. 지금은 아마 더 올랐겠죠 ㅠㅠ
김밥이 생각날 땐 자두를 찾아야죠... ^^
(겁나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자두의 김밥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쟈니님 덕분에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ㅋㅋㅋㅋ
저도 김밥을 너무 좋아해서 문제에요 ㅋㅋ
감사합니다~ 쟈니님 편안한 하루 되시고~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