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의 자정 일기

in #kr5 years ago

KakaoTalk_Photo_2021-09-23-09-50-42.jpeg

어제는 분명 금요일이라고 막춤까지 추며 좋아했었는데 막상 금요일 아침에는 아무런 감흥이 없었다. 어제와 같은 오늘. 눈뜨자마자 오늘 미팅에서 무엇을 말한 건지 생각하고 하던 일 다시 한다. 무슨 기계도 아니고… 그래도 내일은 일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감사할 뿐이다.

지난주에 마켓 와인코너에서 어떤 할머니가 같은 와인을 세 병이나 담는 것을 보고 아무 생각도 없이 모르는 할머니를 따라 한 병 얼떨결에 사 온 6불 썸띵 했던 와인이 너무 좋았다. 와인에 대해 1도 모르는데 심봤다를 외칠 만큼 목 넘김이 너무 좋았고 마신 뒤 속도 편했고 가격도 소주보다 싸고 암튼 오늘 그걸 다시 사 왔다. 두 번째 마셔도 괜찮은 것이 나쁘지 않다.

며칠 전에 분명 겨울 외투를 입고 밖에 나가야 할 정도로 추웠었는데 10월이 되면서 인디언 썸머가 시작된 것인지 갑자기 기온이 올라 더운 날씨를 보여주고 있다. 회사 일 만큼이나 변덕스러운 날씨다.

Sort:  

역시 할머니들은 경험이 많으셔서, 생활에 있어서 고수인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ㅋ

역시 그런가 봐여 ^^ 와인이 잘 보이지도 않는 구석에 있어서 찾기도 힘들었거든요. 그걸 찾아서 담으시니까 그냥 와인은 아닌거 같았죠 ㅎㅎ

혹시 인생 술 같은 거 찾으신 건가요? ^^

다른 술은 잘 몰라서 ㅋㅋ 인생 술까지인 줄은 잘 모르겠으나 가성비 완전 좋더라고요. ^^

붉은 와인 한잔에~~~
더할나위없는 즐거움과
더불어 항노화 레스베라트롤도 더불어 누리시길 바랍니다^^

항노화 레스베라트롤 ^^
ㅎㅎ 감사합니다.

그 할머니 마켓 직원은 아니겠죠? ㅎㅎㅎ

만약 바람잡이 직원이라면 작전 성공~!! ^^
바람소리님도 좋은 와인 골라서 성공~!! ^^
윈-윈!! ^^

ㅎㅎㅎㅎㅎㅎㅎ 마켓직원은 아니셨는데 ^^ 덕분에 저도 가성비 짱~ 좋은 와인 발견해서 좋습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2
JST 0.074
BTC 64438.63
ETH 1681.29
USDT 1.00
SBD 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