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롤모델들과 함께한 점심 ☕️

오늘은 이전에 함께 같은 팀 그리고 옆팀에서 근무하셨던 차장님들과 식사를 하였어요.

지금은 각자 다른 부서로 흩어져 근무를 하고 있어서 얼굴을 뵐 기회가 없었는데 차장님들께서 이번에 근속 25주년을 맞이하셔서 축하 기념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세분 모두 워킹맘이시고 자녀분들이 모두 대학생 또는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찌나 자녀분들을 훌륭하게 잘 키우셨는지..

25년 동안 직장과 육아 사이에서 힘드셨을텐데 말이죠.

세분 모두 저의 롤모델이지만 25년을 한결같이 회사생활을 한다는 것이 쉽지 만은 않을 듯 합니다.

그래도 오늘 근속 25주년을 맞이하신 차장님들을 보며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고 일 하면서도 자식을 잘 키울 수 있을것이라는 희망도 가져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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