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 (18.06.22)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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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ggo 님의 <행복한 스팀잇
만들기 프로젝트>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 해 주세요~!
이번주 주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
을 가지고 포스팅 하려합니다.

안녕하세요!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autokjk7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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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전하는 걸 어렸을 때 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차를 타면 맨 앞에 가서 기사아저씨가 운전하는 모습을 유심히 쳐다보곤 했다.

게임을 해도 운전하는 게임만 할 정도
로 어른이되면 면허증을 따서 내 차를 타고 드라이브 해 보는 게 소원이었다.

1993년 여름에 운전면허증을 땄다.
그 때 대우국민차에서 경차 Tico가
출시 될 쯤이었다.
창원에 공장이 있었는데 도로에 한두대씩 지나다니는 게 어찌나 귀엽던지,
너무 작고 깜찍한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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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구매한 차는 Tico!
200만 원을 주고 중고차를 구매해서
운전초보 딱지를 뗄 정도로 열심히 타고 돌아다녔다.

차를 타고 📻를 틀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사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아 차 안은 나를 가장 즐겁게 해
주는 공간이자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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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정도 티코를 타다보니 조금 큰
차를 타고 싶었다.
그래서 4륜구동 레토나를 구매했다.
여자들은 잘 타지 않는 차였지만 나는
짚차가 너무 멋있어 보였다.ㅎ

차가 높아서 운전하기 편하고, 밴이라
세금 싸고, 차 튼튼하고 경유라 기름값 부담 없으니 더 이상 바랄게 없었다.
나하고 딱 어울리는 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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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아들과 함께 타려고 티볼리로
바꾸었다.
소형차지만 디자인도 세련되고 차
내부도 꾀나 넓고 연비가 좋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과 함께한
애마들~
차 안에서 나홀로 즐기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

울 미언님들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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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있는 시간 너무 좋지요^^
특히 이른 아침 라디오를 켜고 달리는 기분 너무 좋아요^^
레토나 완전 멋짐입니다^^
보통 짚이 아니라 군용짚으로도 쓰는 ㅎㅎㅎ

레토나는 짐칸을 레저용으로 용도변경해서 써도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중고값이 조금 비싸다는~~ㅎ

혼자 드라이브 하는것도 괜찮죠...^^
레토나는 남자들 사이에서도 매니아층만 타던데...대단 하세요~

제가 취향이 특이한거죠.ㅎ

전 운전할때. 차에서 어떻게하면 빨리 내릴까를 연구하는데ㅋㅋ 운전이 너무 싫어요ㅋㅋ

ㅎㅎ
운전을 많이 하신다던지 서울처럼 복잡한 곳에선 저도 운전하고 싶지 않네요~ㅎ

저도 높은차 좋아하는데 현실은 뚜벅이네욧ㅎ^^;;

뚜벅이도 좋아요~ㅎ

저는 세피아로 시작을 했는데 매뉴얼이었거든요. 원래 몸치에다 기계치여서 운전을 잘 못하지만 메뉴얼차의 매력이 참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피아의 디자인도 참 좋아했어요. 하얀 차였는데요. 아마 가장 구모델 다음모델이었을겁니다. 그 다음 모델은 디자인이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한국차들 참 잘만드는거 같아요.

당연히 노래할때일 줄 알았는데 의외입니다!^^

물론 노래하는 시간 좋죠~
노래는 항상 저와 함께 하는거구요.
노래에 대해서만 쓰면 식상하자나요~ㅎ

와우~ 누님 레토나를 모셨다니~

너무 너무 멋지십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역시나 음주시간?? ㅎㅎ

ㅋ~ 저는 차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아직도 장롱 면허증만 있습니다만
언젠가 캠핑카를 몰고 돌아다니며 그림 그리고 싶은 생각은 있어요^^

캠핑카 좋죠.
저도 사고 싶네요^^

저녁에 티비 보는 시간 좋아합니다 ^^

옹옹 정말 오랜만에 보는 차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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