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아론이야.

아침 인사라서 아침 풍경을 주로 올리다보니

밤 풍경 사진은 처음이야.

달이 휘영청한 어느날 너무 밝아서 찍은 사진이지.

주변에 건물도, 네온사인도 없어서 그런지

달 혼자 조명을 독점하네.

사실 여긴 가로등도 거의 없어서 더 그래.

달이 저렇게 밝은지 여기 와서 첨 알았다 :)

어디에나 한 줄기 빛은 있으니

지금 힘들거나

괴로운 형들도

희망을 가지고 달려.

시간이 흐르면 찢어지도록 괴로웠던 그 시간도

그냥 남의 일처럼 떠올리게 되는 때가 오더라고.

기억은 사라지지 않아도

그 기억 자체가 점점 작아지더라.

아예 없어지는 건 바라지마. 안 없어져.

얼룩은 남았는데 더 이상 얼룩 때문에 괴롭지 않은 것뿐.

그래도 그게 어디야? 힘내.

내가 그랬거든.

eos 메인넷 출발하기로 합의가 끝났대.

지난 1년은 준비과정이었고

이제부터 진짜 게임이 시작된다.

떡상도 중요하지만

게임 체인저 역할을 제대로 해주길 바라는 마음.

난 어제 일찍 잤더니 오늘 평일보다 더 일찍 일어났어.

형들도 즐겁고 편안한 일요일 보내길 바라.

내가 늘 말하잖아.

해피 스팀 라이프!

영화의 발견, 여름 신청곡 이벤트

참여해준 형들 고맙고, 아직 신청하지 않은 형들은 어서 고고!

ps. 형들, 내가 크롬에서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번역을 진행하는데
quotaexceedederror가 계속 발생하는데 이건 내 컴퓨터 문제가 아니지?
혹시 내가 해결해야 하는 거라면 이거에 관해
답을 아는 형들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