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monsters> 대역전극을 재구성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wacol413 입니다.
곧바로 중계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부계정 퀘스트 중 있었던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입니다. 저는 데스이고, 상대는 어스 스플린터입니다.
상대방은 대부분 5레벨이고, 저는 4레벨입니다.

1라운드 시작하자마자 공격을 주고받다가
상대방이 기습공격 일명 꼬리치기를 이용해서
제 몬스터를 한방에 보내버렸습니다. 그리고
저의 저격 어릿광대(?)가 그놈을 바로 저격했습니다.
'굿!'

그 후 제 탱커가 몰매를 맞다가 공룡의 한방에
피가 0이 돼버렸습니다. 죽었다는 얘기죠.
'이런...'

트램플 능력이 있는 저 공룡은 상대방이 자기의
공격으로 죽으면 또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저의 두 번째 탱커는 영문도 모른 채 바로 공룡의
공격을 받고, 몰매를 맞다가 전에 걸렸던 독이 퍼지면서
피가 1이 남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다음 순서가 또 공룡입니다.
'안돼~'
아... 바로 사망

하필 공룡한테 죽어서 공룡은 또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내 어릿광대 저격수는 올라가자마자 공격 4짜리 공룡의
이빨에 즉사했습니다.
'포기다 포기...'

내 거미도 올라가면 트램플에 의한 공격으로 죽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요. 이 기능은 3번 연속 사용할 수는
없는 모양입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제 독거미는
특기인 독을 걸어서 공룡을 해치우는데 성공했습니다.
'자~알 했어'

이제 역전도 눈앞에 보이는 상황! 아.. 하지만 상대의
저격 할아버지가 독거미를 한방에 보내버렸습니다.
이제 남은 건 미이라 아니 스핑크스 뭐지? 어쨌든
피도 서로 1씩 남은 상황입니다. 누구의 순서이냐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상대는 에픽이고 나는 레어이기 때문에
공격이 빗나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발... 때려! 마법 발사! 공격해~'

다행히 순서는 스핑크스입니다. 그리고 공격이 정확히
명중했습니다.
'우와~ 대박! 역전이다~'
자랑스럽게 'ㅋㅋㅋ' 웃고 있는 우리의 스핑크스!
'잘했다! 수고했다! 장하다! ㅎㅎ'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서 중계방송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퀘스트 보상으로 받은 카드입니다.

본계정

부계정

본계정은 6장 모두 쓰레기로 밝혀지면서 오늘은
꽝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했는데요. 다행히
고생한 부계정에서 에픽 1, 레어 3장이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대만족입니다. ㅎㅎ

-스몬 투자 원금 26만 원 회수 작전-
오늘 원금 회수 금액 : 3027 + 1072 = 4099 원
DEC 채굴 : 2522 개 = 8.6 스팀 = 3027 원 (1스팀 : 352원)
퀘스트 카드 : 1072 원

지금까지 회수한 금액 : 94,124 원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