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VR은 이렇게 써야지..

• 모스크바의 흥미로운 VR 축산업 이라는 글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 정말 VR의 좋은 예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보다 더 좋은 예를 보게 되었습니다.

• 최근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면서 너를 만났다 라고 VR 휴먼다큐멘터리 방송이 내일 한다는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 관심이 있어서 예고편을 보게되었는데 오늘 시간 맞춰서 한번 꼭 보고 싶은 방송입니다.

• 사람은 누구나 죽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생각지 못하게 일찍 세상을 떠난다면 정말 그 보다 가슴 아픈게 없을 것 같습니다.

• 부모라면 내 한 몸을 바쳐서라도 지켜내고 싶을거고, 더 많은 것을 해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가슴 전체에 못 박혀 있을 것입니다.

•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VR을 통해서 아이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지금까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 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영상을 보는 내내 저도 가슴이 먹먹 합니다..

• 조금 더 나아가서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손을 휘젓는것 보다 실제 사람 또는 사람 형태의 인형(?)을 통해서 직접 느낄 수 있게까지 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VR 이런 곳에서 정말 유익하게 사용되면 좋겠습니다.

<추가>

• 티비를 놓쳐서 유튜브를 통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 너무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 역시나 허공에다가 손을 휘젓게되고, 서로 의사소통은 되질 않고 일방적이네요. 오히려 허무함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아직 VR 산업이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함이 보이네요..

• 그래도 조금이라도 그리워 하는 엄마의 마음이 위로가 되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