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사이에 수업하나 클리어 했습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제 개인 포스팅 하나 올리겠습니다.

한의학수업은 아직 마무리를 못했는데요. 그것보다 한 2주인가 앞서 시작했던 니체 수업을 클리어했습니다. 예쁜 수료증 하나 접수했습니다.^^ 무크 강의는 검증된 강의들이나 마찬가지여서 들어보면 별로인 수업은 없습니다. 다 일정 수준 이상이죠.

이번 니체 수업도 워낙 까다로운 내용인데, 교수님이 차근차근 상징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셔서 많이 틀렸지만 무사히 수료했습니다. 488명이 수강 신청을 했는데 수료까지 온 사람은 54명이라니 10%를 상회하는 정도의 달성률이네요. 암튼 저도 잘 끝내고 그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요새 별로 기분 좋을 만 한일이 없었는데, 이걸 마쳤다는 뿌듯함 때문에 너무 기분좋네요. 무크가 아니면 또 언제 요래 서울대 수료증 한 번 받아보겠습니까 헤헷~

함께 하시는 분들, 또는 이 포스팅을 보시고 또 도전하실 분들은 꼭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