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오뚜기 진 비빔면

in #zzanlast year



요즘 백선생님이 광고를 하고 있는 "진" 비빔면.
비빔면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냥 넘길 수가 없어 하나 사왔다.

"타마린드" 가 들어갔다는데 그게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팔도 비빔면과 비교하면 약간 큰데, 현재 "20% UP" 이벤트 중이라서 그런것 같다. 
정확한 양은 "20% UP" 이벤트가 끝나야 비교가 될듯.


내용물은 별다른게 없고 "참깨고명 스프" 가 하나 더 추가되어 있다.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면이 팔도 비빔면에 비해 좀더 바삭하고 고소한 느낌으 든다.

라면 스프 없는 뿌셔뿌셔 느낌이랄까?


어차피 끓이는 과정은 동일하니 생략하고... 2개 끓였다.
20% UP 이라곤 하지만 일반적인 성인 남성 기준으론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다.


먹어본 감상은...

백선생님은 대박 날것 같다는데 그정도는 아닌듯...

팔도 비빔면과 비교해서 어느쪽이 맛있냐고 물어 본다면, "비교 대상이 다르다" 라는 느낌이다. 쉽게 말해 짜장면과 짬뽕 어느쪽이 맛있냐고 물어 보는것과 비슷한느낌.

팔도 비빔면이 전통적인 비빔면의 맛이라면 오뚜기 비빔면은 뭐가 좀 다른 음식과 퓨전된 느낌이다.

첨가되어 있는 "타마린드"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뭔가 "허브향" 같은 것이 느껴지는데, 그래서 그런지 "비빔면" 이 아닌 뭔가 "비빔면 비슷한 요리" 라는 느낌이 든다.

팔도 비빔면이 "강하게 맵고 + 약간 달고" 느낌이라면 오뚜기 비빔면은 "약하게 맵고 + 애매하게 달고 + 뭔가 알수 없는것이 첨가된 느낌".

맛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이 "뭔가 알수 없는것이 첨가된 느낌" 때문에 좀 호불호가 갈릴듯한 맛이다. 

개인적으로는 "팔도 비빔면" 의 우세승.

가능하면 오뚜기의 편을 들어주고 싶으나, 역시 전통적인 강자의 벽을 넘어서긴 좀 힘들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