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 #21] 엄마생각..
어릴적부터 저는 엄마가 요리하실때 옆에서 보는 것을 즐거워했습니다. 그래서 맛이 있는지 없는지 간이 싱거운지 짠지 저를 통해서 많이 물어보시곤 했습니다.
제가 올리는 대부분의 요리? 는 배웠다기보다는 그때 본것을 흉내내는 정도 입니다.
오늘은 볶은 참깨를 갈았습니다.
중학교 정도때부터 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집에서 깨소금 만드는 것은 제 담당이었습니다.
그때는 참깨를 후라이팬에 직접 볶았죠. 깨가 타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는 것이 저의 역할이었죠
지금은 깨를 볶지는 않지만 볶아서 나오는 깨를 갈아주긴 하죠. 거의 모든 밑반찬에 깨소금을 넣어 만드니 볶음깨를 사도 오래는 못가죠. ㅎ
볶음깨를 작은 절구? 에 갈면 정말 고소한 냄새가 나거든요. 전 이때 엄마생각이 제일 많이 나는 것 같더라구요.
엄마생각하면서 만든 깨소금입니다.
여러분은 언제 엄마생각이 나세요?
steemzzang은 @powerego님 과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 합격쌀은 여전히 인기가 있습니다.
🌕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쌀 "합격쌀"!
⭐️ "합격쌀 누룽지"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저는 매순간 사랑하는 엄마 생각이 나요 ... ㅎㅎㅎ
아직 분가를 안해서 더 절절하게 사랑하는 마음인 것 같아요ㅋㅋㅋ
함께 모시고 살때 어머님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Congratulations @powerego!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the Steem blockchain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You can view your badges on your Steem Board and compare to others on the Steem Ranking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Do not miss the last post from @steemitboard:
Vote for @Steemitboard as a witness to get one more award and increased upvotes!
어머님과의 추억이 많으실거 같아요 ㅎ
Posted using Partiko iOS
마음이 먹먹하네요..ㅠ
Posted using Partiko And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