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짧은 글] 삶은 암을 앓는 동안에도 결코 멈춘 적이 없다pediatrics (72)in #zzan • 4 years ago 삶이 다시 시작됐다. 물론 나는 삶이 멈춘 적이 없음을 알고 있었다. 바흐를 듣던 밤들, 샤갈의 그림 위에 비치던 오후 햇빛, 캐시와 함께한 희망과 공포의 순간들, 상실과 절망, 이 모든 것 또한 삶이었다. 삶은 암을 앓는 동안에도 결코 멈춘 적이 없다. 단지 더 강렬했을 뿐이다. 아서 프랭크, 《아픈 몸을 살다》 #liv #marlians #palnet #jjm #busy #book #hobby #neox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