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 저스틴이 생각하는 STEEM 장악 시나리오

in #zzan5 years ago (edited)

0.jpg

스팀 Softfork 이후 저스틴은 STEEM에 대해 딱 한번 언급후
추가 발언이 없습니다.
현재 저스틴이 인수한 Ned의 지분은 동결된 상태입니다.
저스틴도 아마 상당한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트론의 지배구조만 봐도 저스틴이 관여하는 회사나 팀들이
슈퍼대표로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저스틴이 스팀의 기존증인들에게 굽힐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몇천억원의 Poloniex거래소도 써클사로부터 인수한 상황이라
자신감은 지금 하늘을 찌르고 있을거라 봅니다.
Dlive의 LINO토큰도 BTT로 스왑이 완료된것으로 보여집니다.

100억정도면 현재 스팀시세로 3000만 STEEM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3000만 STEEM이면 동결된 STEEM을 제외하더라도 1위부터 21위까지
증인을 전부 교체가 가능해집니다.
만약 저스틴이 STEEM을 매집한다면 STEEM시세가 폭등해서 3000만
STEEM을 매수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하지만 STEEM을 시장에서 전부 매수하지 못해도 그에게는
플랜B가 충분히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1.jpg

후오비풀에 가 보시면 EOS의 투표권만을 위임하고 락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폴로닉스 거래소나 바이낸스거래소를 통해서 STEEM의 투표권만
위임받을 가능성도 큽니다.

2.jpg
트론.jpg

바이낸스에도 유사한 스테이킹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트론을 스테이킹하고 7-9%의 연수익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도 이 스테이킹된 TRX로 투표권을 행사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바이낸스 CZ와 저스틴은 협력적 관계이니 바이낸스가 STEEM의 증인으로
나서서 트론을 지지해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3.jpg

2/29일 바이낸스 BNB마켓에서 STEEM거래량이 급증하면서 급등했었습니다.

저스틴 입장에서는 꼭 시장에서 STEEM을 3000만개를 다 사지 않더라도
투표권만 위임을 받아내서 증인들을 모두 물갈이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반발감을 고려해서 서서히 천천히 STEEM을 사모으고 투표권을 위임받아서
천천히 STEEM증인을 하나씩 물갈이 해 갈수도 있을겁니다.

영국이 아편전쟁에서 승리후 홍콩을 넘겨받고 100년후에 다시 중국에게
넘겨주게 되었었죠.
어쩌면 저스틴도 STEEM을 서서히 자기영토로 만들 플랜B를 세우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s://www.binance.com/en/register?ref=W58AQG0W

신규 계정 만들기 | Registration |바이낸스 (거래수수료 10% 할인링크)

https://www.huobi.co.kr/maid/maidRank?invite_code=ev534

신규 계정 만들기 | Registration | 후오비코리아

https://t.me/huobipool_hpt (레오의 텔레그램방)

#바이낸스
#Binance
#Huobi

Sort:  

Congratulations @leeyh!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the Steem blockchain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You published a post every day of the week

You can view your badges on your Steem Board and compare to others on the Steem Ranking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To support your work, I also upvoted your post!

Vote for @Steemitboard as a witness to get one more award and increased upvotes!

싸우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좋은방향으로~ 잘!!!!

싸워도 좋은데 STEEM만 올려주면 좋겠네요~

거래소 토큰은 전부 거래소의 것이 아닙니다. 프록시를 설정해서 토큰 주인에게 보상한다면 모를까 멋대로 증인투표한다면 또다른 논란에 휩싸일겁니다. 이게 되려면 증인투표에 보상부터 이뤄져야겠죠. 사실 증인투표보상만 되더라도 다른방향으로 흘러갈수 있다고 봅니다.

네 당연히 마음대로 투표를 하면 안되고 투표에 대한 보상으로 증인이 받는 STEEM을 분배하거나 후오비풀처럼 hpt같은 별개의 토큰을 지불한다는 의미입니다.^^
폴로닉스거래소를 소유한 트론측이 바이낸스, 후오비와 협력한다면 빠르게 스팀증인자리를 전부 차지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가능성 있어보이네요. 그랬으면 좋겠네요. 어쨌건 증인을 장악하는건, 체인을 없애진 않겠다는 의미같은데요. 어떤식이든 체인을 살려두는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저스틴 입장에선 굳이 체인을 죽이진 않을거 같아요.
아직 트론으로는 약하니 멀티체인으로 갈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힘싸움 보다 소통을 했으면 좋으련만요 ~~
초반의 서로 선긋기는 이정도로 하고 ~~ 대화를 하라!!!!

중국과 북미쪽의 문화차이도 있는거 같습니다. ^^
저는 뭐 어쨋든 이런 변화가 스팀에 자극제가 되서 시세도 올라갈거라 봅니다. ^^

성지순례(?) 왔습니다. 예견해주신 플랜B가 실행되었네요.

어쩌다보니 성지가 되었네요 ^^

아직 바낸과 후오비는 파워다운할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ㅎㅎㅎ
3 라운드가 기대됩니다.

성지순례 왔습니다. 레오스트라다무스님. 다음 시나리오도 한번 작성부탁드립니다. 재밌네요. ㅎ

저도 바로 적중해서 좀 놀랐네요 ㅎㅎㅎ
중국계 거래소와 코인들 밋업도 가고 관계자들도 만나보니 그들의 속내가 조금 보이긴 하더라고요

엄청난 혜안이었네요. 존경합니다 +.+

중국애들의 종특이죠 ㅎㅎ

Coin Marketplace

STEEM 0.21
TRX 0.20
JST 0.035
BTC 91503.26
ETH 3168.76
USDT 1.00
SBD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