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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ZZAN댓글이벤트]감사&하루노트 - #0030 - 2019.08.03
아침 점심 끼니 때마다 맛나게 먹고 이것 저것 들여다보며 편안한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민족 반만년 역사 가운데 그래도 지금이 제일 태평성대 아닌가 싶습니다. 6.25 이후로 큰 전쟁 없이 다들 웬만큼 먹고 살만하니 말입니다.
의식주 모든 면에서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는다면, 남들과 비교하며 스스로 상대적 박탈감만 불러일으키지만 않는다면, 역대 어떤 왕들과 비교해도 기본적 의식주의 객관적 수준은 이 시대의 우리가 누리는 것들이 훨씬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나라 걱정에 노심초사하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쉬고 있으니 조금 심각한 노래 듣더라도 업무에 지장 줄 일 없어 좋습니다.
"당신들 머리 속엔 좀비 좀비 좀비. 당신 머리엔 뭐가 들었나. 좀비 좀비 좀비~"
평화와 반전을 노래한 곡인데... 이번 주 AAA 감상 주제와도 맞아떨어지나요 ㅎㅎ
Cranberries. Zomb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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