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31 유로 : 원형 천정 vs 숨고르기
달러에 대비해 계속 치솟던 유로.
고점들을 이은 추세선 기울기가 점점 줄어들면서 이젠 직전 고점 수준에서 꺾여 평평해졌다.
원형 천정을 만들며 하락으로 접어드는 걸까.
아니면 옆으로 기며 힘을 모았다가 다시 또 쏘아올릴까.
달러 차트를 보면 뭔가 해답이 나올까.
달러 인덱스 월봉 차트.
직전 저점 수준까지 와있는데 여기서 더 내려갈 수 있을지.
결국 현재 전세계 모든 자산의 가격을 좌우하는 것은 달러인데 이게 얼마나 더 뿌려질지가 관건.
백신 효과, 코로나 안정세, 유동성 축소가 나타날지, 아니면 백신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지속, 유동성 확대의 길로 가는지 살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