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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쉬어도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을 때 : 섬 만들기

in #zzan5 years ago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도 있고, 너무 지쳐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도, 반대로 아무 곳에도 가지 않고 쉬고 싶을 때도 있죠.
글을 읽으면서 정말 지치신 것 같다는 느낌을 크게 받았습니다. 저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지라 별거 아닌 일에도 쉽게 피곤해하고, 지치고, 도망치고 싶어 하곤 합니다. 그렇다 보니 어딘가로 도피하고 싶다는 생각은 참 공감이 잘 되네요. 읽으면서 저도 위로를 받은 느낌입니다.
마음껏 푹 쉬시고 2학기는 다시 멋지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글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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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님이 성숙하지 않다니요 ㅠㅜ 쉽게 피곤해하고, 지치고, 도망치고 싶어하는건 모두가 같은 마음일 거에요. 저도 정말 도피하고팠는데, 사실 힘들 때마다 도망가면 떠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일 때 극한의 스트레스를 경험할 것 같더라고요 ...! ksc님도 내면의 도피를 꼭 하시길 바라며 모쪼록 충전하는 8월말 되시길 바라요!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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