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파트 투자 전망이 긍정적이지 않은 이유

한국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악화한 경기를 방어 또는 부양하기 위해 기준 금리를 0.75%로까지 낮추어 유지하고 있다.

아파트 등 주택에 대한 투자는 이런 낮은 정책 금리의 혜택을 누릴 수 없다.

15억 원 이상 아파트에 대한 담보 대출의 제한, 9억 원 이상 아파트에 대한 대출 비율 20% 등 금액 구간별로 촘촘한 대출 비율 규제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 고용의 25%를 담당하는 여행, 숙박, 음식료, 소매 등 자영업은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데 코로나 19라는 외부 충격이 더해졌다.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가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부동산 담보 대출을 새로 받거나 이미 대출받은 원리금을 상환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즉, 일부 아파트는 매물로 나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