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세종시에 갈 때 조치원행 충북선 무궁화호 기차(대전 <--> 제천) 표가 매진되었다면 오송 가는 것으로 사세요.
세종에 있는 집에 가려고 조치원행 충북선 무궁화호 기차(대전 <--> 제천) 표를 사려고 하는데 기차 표가 매진되어 있는 경우가 자주 있었네요.
그럴 때마다 다음 또는 다다음에 출발하는 기차를 선택하거나 막차를 타고 세종시에 가곤 했는데, 최근에 생각이 반짝 떠올랐어요.
오송역까지 가서 거기에서 BRT(Bus Rapid Transit)를 타고 세종시 시내로 들어오는 방법 말이예요.
- 오송역 7번 출구로 나오면(예전에는 5번이나 6번 출국로 나와서 길 건너서) BRT 버스를 탈 수 있어요.
네이버 지도 앱으로 충주 <---> 세종 간 검색을 하면, 충주역에서 출발하여 조치원역을 거쳐 버스를 타고 목적지로 가는 경로는 제공하는데, 이상하게도 오송역을 거쳐 버스를 타고 목적지로 가는 경로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하여튼 세종시에 있는 집에 갈 수 있는 선택지가 하나 늘었네요.
어제에는 충주시에 가려고 정부세종청사 북측으로 이동하여 버스를 타고 조치원역(미리 표를 예매한)으로 가려고 했는데 길이 너무 막혀서 '이거 안 되겠다' 싶어서 급히 오송역으로 가는 BRT 버스를 타고 오송역으로 갔지요.
조치원역으로 가는 것보다 오송역으로 가는 것이 이동하는 데에는 시간도 덜 들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