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 위드유 합창단 - 독도에서의 공연 - 홀로 아리랑 / 그날에

2014년 이승철은 탈북 청년들의 합창단 위드유의 지휘 부탁을 받는다.

이승철은 이 부탁을 받아들이고, 5개월 동안 청년들을 지도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8월 14일 독도에서 통일의 염원을 담은 곡을 발표하기로 한다.
동해 바다의 거친 비바람에도 다행스럽게도 독도에 입도하여, 공연을 펼치게 된다.

홀로아리랑과 그날에

방송에서는 이승철과 위드유 합창단의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었다.
제한된 여건 가운데서 어떻게 공연을 준비했는지

그리고 이후 함께 공연 무대에 서서 함께 이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이 공연으로 인해 이승철은 일본에서 입국거부를 당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UN NGO 관련 행사에서 이 노래를 영어로 부르기도 했다.

이 공연을 그 때 유튜브를 통해 보면서 인상깊었던 기억이 난다.

그 날에..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꿈만 같은 그 날.

'그 날에' 이 곡은 이승철의 30주년 콘서트에서의 피날레 곡이 되었다.

연속된 시간의 흐름 가운데 그 날이 되면 어떤 모습으로 서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