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형광등 안정기 교체하고 최강밝기 구현이 스팀 상승으로?
안녕하세요 .@jsquare입니다.
지난 주부터 거실 등이 켜졌다 꺼졌다 하더니, 아예 불이 들어오지를 않았습니다.
마침 전파사 사장님이 사무실에 계셔서 등을 떼서 찾아갔습니다.
안정기가 수명이 다해서 그런 것 같다고 하십니다.
안정기 제조연월이 2010년 4월입니다. 11년 수명을 다한 안정기네요. ㅎ
교체를 다하고서 천정에 다시 연결하니 불이 활짝.. 대낮같은 밝음을 다시 찾았습니다.
전세로 사는 거라 기존의 등을 수리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거실에 다시 밝은 빛이 감도니 기분이 달라지네요.
제가 사는 동네에는 작은 규모의 전파사가 있습니다.
상호도 태양사에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름 정말 잘 지으신 것 같습니다.
동네에서 장사한지 35년이 되었는데요. 전기 쪽은 코로나 여파가 오더라도 꾸준히 일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저하고 알게 된지는 20년 정도가 되었네요. ㅎ
아는 사람이라서 안정기 교체를 단돈 만원으로 해결했습니다.
덤으로 삼파장 등도 2개를 주셨네요. 요즘 고객은 다 LED라서 삼파장 등이 남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스팀도 떡상을 하네요.
거실 등 고친거랑 연관짓기는 그렇지만, 타이밍이 이렇게 맞춰지니 괜히 그렇게 연관지어 생각하고 싶습니다.
다시 대낮같은 밝음으로 나가자..ㅎㅎ 4달라?
막 가져다 붙이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집에 안정기 나갔는데 귀찮아서 그냥 살아요^^
이상하게 오늘은 막 붙이고 싶어져요. ㅋㅋㅋ
사딸라까지 훨훨 날았으면 좋겠네요ㅎㅎ
하나씩 내실을 갖춰갈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