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호수공원 한바퀴~
수욜 아침^^
정말 오랜만에 라인댄스엘 갔어요
시월에 처음 등록했는데 너무 바뻐서 결석이 많았네요
함께 시작한 언니는 워낙에 몸치라 더 버벅거리고 온몸이 다 아프다며 계속 다녀야하냐고~
여기서 포기하면 영원히 못하게 되니 무조건 시간될때만이라도 다니자 했어요
댄스 끝나니 온 몸이 땀범벅입니다
집에 들려 청소도 하고 세탁기도 돌리고 점심도 간단하게 먹고 다시 만났어요
청라 호수공원에서 가을을 즐기기로 했거든요
제1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기로 했어요
역시 가을이 한창입니다
아파들이 빼곡하게 줄서 있고요
요런 곳도 있지만 언니가 못하는 댄스를 따라하느랴 기운이 빠졌다며 계단이 싫다기에 통과입니다
파란하늘에 구름까지 ~
중간중간 데크도 잘되어 있어요
아파트 가까이엔 소나무가 ~
호수 중간 중간에 섬처럼 ~
저 멀리 아파트를 짓고 있어요
아파트와 어우러진 호수가 멋지네요
조금 더 가까이
더 가까이 ~
음악 분수대가 여기군요
매일 저녁 8시에 분수쇼를 한다는데 한번도 못 봤어요
역광이긴 해도 한 컷~
가까이에 갈대가 ~
아직도 장미가 많이 피어 있더군요
엄청 넓으니 5월엔 대단했겠어요
물을정화하는 것이겠지요?
여러개 보이네요
섬 비슷하게 만들어놓고 카페를 ~
워낙에 쉴 자리를 많이 만들어 놔서 카페가 될까~싶더라고요
바위를 쌓아놓고 소나무를 중간중간 심었어요
요 길은 도심속 ^^
또 다른 분위기의 길입니다
우린 그렇게 두시간을 걸었어요
도심 한 가운데가 아닌 멀리 여행 온 듯한 분위기를 내면서 빠르게 가 버릴 거 같은 가을을 붙잡아 보았답니다
@jhy2246님, steemzzang은 여러분을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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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장 신문 기사를 보고 달려갔는데
⭐️ 누룽지의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