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일상입니다
어제(목욜) 저녁에 온 문자입니다
아침 운동 끝나고 병원엘 다녀오면 되겠지 했지요
홀로 우뚝 핀 장미를 보며 빙그레 미소지으며 동사무소 헬스장으로 출발입니다
예약은 해야지싶어 병원에 전화 했더니 담당의사가 오전 진료만 하는 날이니 10시 30분 전에 병원 도착하라네요
시댁에 전화를 해서 약을 챙겨달라하고 달렸어요
시간이 넉넉하지않아 약만 받아서 병원으로 ~
진료받기위해 기다리고 처방전 받기위해 기다려서 약국으로 갔어요
어머나~ 한 봉지씩 약을 들고 오는 사람이 많네요
우째 이런 일이~
시부께 약을 드리며 문제의 약도 알려드리고요
드시던 약을 남기고 주셨으니 회수~
점심 먹으러 오라는 지인의 전화를 받고 달렸어요
정성이 듬뿍 담긴 식사를 대접받고 차까지 마시고 나니
급 피곤이 몰려 오더군요
윈적외선건식 족욕기를 새로 구입했다며 권하네요
발끝부터 따뜻함이 올라오고 편백나무향이 은은하게
나네요
"언니, 졸려요~"
얼마나 잤는지 모릅니다
소곤거리는 소리에 눈을 뜨니 저녁이 되어가네요
시골집에 갈 준비를 하나도 하지않았으니 마음이 바뻐지더군요
부지런히 집으로 와 먹을것과 옷을 챙겨 놓고 랑이의 퇴근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