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가을에 보이는 꽃입니다
가을 하면 국화가 젤 먼저 생각나지요
4번째 화단 울타리쪽으로 재작년에 주욱~노란 국화를 심었지요
첫해엔 엄청 크게 잘자라고 꽃도 많이 피었는데 점점 작이ㅣ지니 생각이 나네요
3년이 지나면 옮겨주라고 ~
올 가을 꽃이 지고 옮겨야하는지 내년 이른 봄에 옮겨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손을 대야 합니다
너무 흔한 노랑이라 심어 놓고 바로 후회했지만 예쁘다고 최면을 건답니다^^
요건 정말 예쁘지요
지난해엔 거름이 좋아 키가 너무 커서 쓰러졌지요
올 봄 엄청난 번식력을 자랑하기에 기대를 했는데 꽃은 지난해보다 훨 적게 피어 아쉬움을 주네요
두 포기 심은 바늘꽃이 너무 예쁘네요
씨가 떨어져서 내년에 나올수도 있다는데 노지월동이 안되니 화분에 옮겨야해요
서리오기전에 잘 하려나 모르겠어요
꽃이 다른다알라아 두 그루입니다
피고지고를 반복하며 환하게 밝혀주었는데 추위에 약해서 알뿌리를 뽑아서 보관했다 봄에 심어야 한다네요
김장을 해야하기에 잊을 확률이 커요ㅠㅠ
세이지가 여적 필 줄이야~
지나가며 한번씩 스치면 코끝이~
역시 허브는 하나쯤 있어야 한다는생각을 하게 해요
이쪽 저쪽에 치여서 찌그러진 꿩의 다리입니다
요 꽃도 이쁜데 내년 봄엔 다시 자리 잡아줘야겠어요
옛날옛날 꽃인 분꽃입니다
지난해엔 알록달록도 있었는데 올핸 자취를 감추었네요
길가에 심은 코스모스가 작다고 했드만 키가 훌쩍 커져서 흔들거리고 있어요
내년에 조금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번식력이 너무 좋아 아래 넘의 밭에서 울밭으로 침입하는 돼지감자꽃입니다
넘어오는대로 밟아버리는데 이길수가 없네요
꽃은 예쁘지요^^
수수하게 핀 꽃들이 예뻐요 ~
KR 커뮤니티 출석부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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