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5] 경차 - 미션수리

in #zzan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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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j-car에 글을 올립니다.
j-car에는 자동차 관련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소재는 즐거운자동차.com 과 개인의 경험 등에서 찾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지난 겨울에 장만한 업무용 차량입니다.

지인을 통해서 100만원에 싸게 구입한 차량입니다. 싸게 구입했지만, 그래도 고장나지 않고 오래 가기를 원하는 것이 차량을 구입하는 사람의 마음이죠.

그러나..

처음 고속도로 출장을 다녀오는 상황에서 계기판에 엔진경고등이 떴습니다.

차량에 엔진경고등이 뜨면 어디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모르기 때문에 살살 주행해야 합니다.
엔진쪽에 기름이 새는 것도, 엔진부조화가 일어나는 상황도 아니어서 천천히 몰고 대전에 왔습니다.

다음날 카센터에서 진단 결과 미션 이상이었습니다.
모닝 초기 모델에서 미션이 잘 나간다고 하더군요.

그야말로 출퇴근차량으로 하면 딱 맞는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닝이 미션이 나가게 되면 수리비가 꽤 나옵니다.
60만원 정도가 수리비로 나온 것 같습니다.

100만원 차량에 60만원 미션 수리비.. 도합 160만원에 차량을 구입한 것과 같습니다. ^^a

그래도 이 차량으로 겨울부터, 지금까지 여러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본전은 뽑고 한참 남겨 준 차량이네요.

모닝 같은 경차의 경우, 최근에 나오는 차량은 힘이 아주 좋고 안정적입니다. 그러나 초기 모델의 경우는 급가속을 피하고 서서히 페달을 밟아주어야 합니다. 경차가 경차인 이유를 잘 느낄 수 있는 차량이죠. ㅎ


  • j-car는 jcar 토큰과 연관하여 실생활과 접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고민하면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계정에서는 자동차 관련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최근 즐거운자동차 박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동안 전국의 고객을 만나게 되었는데, 각 고객의 스토리를 소개하면 좋겠다는 바램을 이야기하셨습니다. 협의를 구체화하면 더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곳에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 포스팅에 댓글로 참여해주신 분들에게는 jcar 100개를 전송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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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군요. ^^

경차임에도 수리금액이 쎕니다. ㅎ

오랜만의 jcar 포스팅입니다.
저도 jcar 토큰을 소량 보유하고 있는데 사실 이 토큰의 활용방법에 대해서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jcar 토큰을 송부하면 보팅을 받는 방법이란 것 정도는 알겠는데..
좀 더 쉽게 jcar 토큰 사용법에 대해 포스팅 해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j-car에 jcar 토큰 사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무엇이든지 처음에 만들어진 것은 피해야 할 거 같네요.
어느정도 생산이 된 후 안정화가 된 다음에 구매를..

아무래도 첫 모델은 실험적인 요소가 많을 것 같습니다. ㅎㅎ

스팀잇을 실생활과 연결하고 더불어 지향하는 사업도 성공 했으면 합니다.
jcar 토큰도 화이팅입니다.

네. 응원 감사합니다. ^^ 하나씩 구체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실물 경제, 생활과 연관 시키려고 하시는 부분에서 배우고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는 좋은 자동차에 욕심이 없는 편인데..최근 차가 오래되니 몸도 피곤해져서 좋은 차가 생각나더군요. 가성비를 생각해서 중고차로 고민을 해보았는데 아무래도 잘 모르다보니 선듯 실행 하지는 못했습니다... P.S. JCAR 토큰 보유/스테이킹이 아직 반영이 안된것 같은데 홀딩/스테이킹 보팅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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