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막일기5. 오늘 시골집에서..

in zzan5 years ago (edited)

농막이 어찌되어가는지 구경도 할겸, 내일 어버이날이라 부모님도 뵐겸 남편과 시골집에 일찍 왔습니다.

농막은 잘 진행되고 있어요. 이제 벽과 천정을 했고 방한을 위해 내부를 하고 있습니다. 경량목조주택이라 나무 냄새가 좋네요.

남편은 농막뒤편 언덕에 쓰러진 대나무를 정리하고, 저는 오후부터는 일을 한다고 전화를 붙잡고 있었고요.

저녁 식사는 저희가 준비해 온 생선회로 했구요. 저녁먹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남편의 꾐에 빠져 쏘맥을 몇 잔마시고 퍼졌습니다. 제가 술을 마시지 않아야 운전하고 집에 갈 수 있거든요..남편은 원래 주당이라..

그래도 팔순이 넘으신 부모님과 TV 보면서 저녁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네요. 제발 이 좋은 세상, 건강히 즐기시는 시간이 길었으면 합니다.

농막이 완성되면 시골에 머무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날 겁니다. 당연히 부모님과 보내는 시간이 늘겠죠.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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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 사진 보여주실 거죠? 궁금하네요. ㅎㅎ

네, 되어가는 모습 보여드릴거에요..^^

좋은 주말 되세요^^

고맙습니다~~ ^^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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