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한담 - 소원성취에 대해서...
사주를 보다보면...
자신이 원하는 소원이 이루어질 운에 와 있는데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 이분은 기도하면 자신이 원하는 소원이 이루어 지겠구나 하고 기도하자고 하면..
뜸만 들이고 기회는 자꾸 오는데 놓치거나 안되는경우가 많은 분들을 보면,
좀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2~3번 기도하면 이루어질 것 같은데 말입니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하는데 말이죠.
부부갈등으로 부부기도를 하시는분
100일기도를 하니 갑자기 남편이 나에게 잘해주기 시작하더랍니다.
질문이 선생님 제 기도 잘 하고 계시나요?
그분의 운세 흐름상 운이 지날 때 까지 기도를 유지 하면 좋은데..
한번의 100일기도로 부부사이가 좋아지니..
그 다음 기도를 중단하더군요..
그러다 3개월 지나서는 또 남편과 길등이 반복되고
사니 안사니.. 갈등으로 다시 기도를 부탁 하는데.
처음보다 2~3배의 노력과 에너지가 들어갑니다.
기도중간에 이혼하자고 서로 언쟁이 나타나고..
다시 불러서 잘 타이르고 힘이 되는 처방도 해드리고,
마음을 안정시켜야 했어요.
그렇게 쉽게 갈수 있는데 어렵게 힘들게 풀어 나갑니다..
꾸준히 나쁜 운의 흐름을 연속으로 기도를 하면
부부가 해피하게 살아갈텐데 말입니다.
사람마다 소원소망이 있고..
대운이 좋고, 세운이 좋으면,
일단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니.. 좀 기도를 하면 빨리 이루어집니다.
대운이 안 좋거나 세운이 안좋은 사람은...
좀 꾸준히 기도가 연속되어야 합니다..
최악의 상항은..
사주팔자도 나쁜데 대운까지 나쁜분들은
정말 좀 멀리보고 가셔야 합니다.
처음엔 가족의 문제로 목이 메이고.. 힘들어서
이걸 극복하고 좋아지만 한다면...
뭐라도 할듯이 하지만
기도와 선업으로 좋아지면 좀 사람이 나태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호떡집에 불나듯이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빚을 내서라도 달려오지만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좀 나아지면..
그만 급한 불은 껐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아직 불씨가 시퍼렇게 살아 있는데도 말입니다.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고... 혼자서 속앓이 하는...
앞앞이 말 못하고....
구석 구석 눈물나는 일을 당하면 안됩니다.
저는 이런 일들을 많이 당해봐서 인연된 분들은
눈물나는 일이 없도록 하려고 합니다.
꾸준히 기도를 해서 완벽하게 치료를 하여야 하는데,
약먹다가 약을 중도에 안막으면 다시 도지게 되고..
내성의 작용으로... 더 약을 강하게 먹어야 합니다.
눈에 안 보이는 세계이니 체득이 안되고..
그리된다면 한다는 사람들 말들은 잘 합니다.
반드시 그리되면.. 증명이 되면..
돈이 문제겟냐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걸 증명할 때 벌써 소원성취는 물건너간 상태이죠.
시기와 때가있는데 말이죠.
오늘도 어떤 분이 남편이 요즘 저에게 잘해준다고...
이상해요 말합니다.
그게 기도의 공덕이 아니겠나요.
계속 선업善業을 지어나가면서...
좋은 인因을 지어나가면...
행복한 삶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