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469 - (1) 김서린 스마트폰 렌즈로 찍어 본 풍경 (2) 스몬 배틀 복기

김서린 스마트폰 렌즈로 찍어 본 풍경

요즘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로 인해 많은 분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시지요. 저도 그걸 쓰고 다니는데, 문제는 안경에 김이 서려 앞이 잘 안 보인다는 점입니다. 유일하게 좋은 점이라면, 밤에 가로등 불빛이 예뻐 보인다는 거지요. 어제 퇴근길에 그게 생각이 났구요. 그걸 스마트폰으로 찍어볼 수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잠시 생각해보고 제 머리 속에 떠오른 방법은요. 스마트폰의 렌즈에 입김을 부는 것이었습니다. 시도해보니 정말로 효과가 있더라구요. 위 사진은 그렇게 해서 찍은 풍경 사진들입니다. 가로등 주변으로 동그랗게 무지개 효과가 나구요. 풍경이 전체적으로 흐릿하게 찍혀 몽환적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진 몇장 더 찍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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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몬 배틀 복기

위 그림만 보면, 상대편의 카드 레벨들이 높아 제가 불리해 보였습니다. 한 카드를 제외하고 모두 만 레벨이었구요. 게다가 상대편 소환사는 모든 공격력들을 1씩 업하는 아리우스였어요!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제가 이겼습니다. 예전에 @goodhello 님이 Silvershield Assassin 카드 덕을 보셨다는 포스팅을 하신 적이 있었지요. 저도 그 덕을 봤습니다. 고마나 배틀에서는 반드시 필요하고 유용한 카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배틀 내용은 아래 링크로 가서 보실 수 있어요.

https://steemmonsters.com?p=battle&id=d95aa1ce34ef43628177dc2f6fa98d6624fdf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