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렛증후군

유튜브를 보는데 우연히 뚜렛증후군을 앓고있는분의 영상을 보게되었다.
틱장애는 들은적이있다. 내가나온 고등학교도 장애를 가진 친구들도 함께 다닐수 있어서 이러한 질병을 앓고있는 친구를 본적이있다. 복도에 다니면 악! 하고 소리를 지르는 친구였다. 같은반을 하지는 못해서 어떠한불편함이 있는지는 알지못했었다.
이 영상을 보니까 뚜렛증후군을 가진사람의 마음, 불편한점을 알게되었다. 이분도 음성틱을 가지고 계시는데 영화관가서 영화를 보는게 소원이라고하셨다.. 이말을듣고 전혀생각지도 못한부분이어서 많이 충격으로다가왔고 마음한구석이 너무 안타까웠다...
길어봤자 10분인 유튜브 동영상이 미치는 힘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고 이 한사람의 용기로 인해 많은사람이 뚜렛증후군에 대해 느끼는 인식을 바꿔주는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cybernn @secugu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