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벌과 나비
벌이 사라지고 있다는 경고, 그리고 벌이 없어졌을 때의 궤멸적 상황에 대한 내용을 알게된 후 주변에 벌이 잘 살고 있는 지 주의깊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제 주변에선 벌들이 잘 살고 있네요.
범블비 Bumble Bee
보통의 꿀벌
제 주변에선 꿀벌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범블비네요.
나비일까요 나방일까요?
나비 역시 쉽게 보기 어렵습니다. 도시 지역이라 그런걸까요...? 오늘은 앞마당에서 꽤 큰 호랑나비 종류를 보았는데, 큰 날개 펄럭이며 바쁘게 돌아다녀서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네요.
나비와 나방을 쉽게 구별하는 법, 다들 알고 계시죠? 앉았을 때 저렇게 날개를 위로 모으면 나비이고, 수평하게 펴 놓으면 나방입니다. 저 사진 속 아이는 몸통이 좀 통통한게 일반적인 나비의 호리호리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앉은 모양은 틀림없이 나비네요.
자연과 더불어 여유롭게 느껴지네요
*자유롭고 여유로운 스팀짱입니다
그러고보니 꿀벌을 요즘 못보았네요
꿀벌에 전염병이 돌고 있다는 설도 있던데, 진짜 그렇다면 무서운 재앙이라고 합니다.
나비와 나방의 차이는 날개를 펴고 쉬고 있으면 나방이고 접고 있으면 나비라고 하더라구요. 전 최근에 알았네요. 아마 모르는 분이 대부분일 것 같아요.
이미 알고 계셨군요~
아항... 이제 알겠어요. 모으고 있는 것이 나비라구요.
네 맞습니다~